굿모닝신한證, 삼성전자등 20종목 대주서비스
굿모닝신한證, 삼성전자등 20종목 대주서비스
  • 임희정
  • 승인 2004.11.18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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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오는 22일부터 주식 공매도를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주식을 빌려주는 `스탁렌탈서비스`를 실시한다.

코스피50지수에 들어 있는 20종목이 서비스 대상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삼성SDI 등 IT주와 국민은행·신한지주 등 은행주, 현대차·현대모비스 등 자동차주, 포스코, LG화학, 한국전력, SK텔레콤 등 다양한 업종을 포괄하고 있다.

이들 종목의 하락을 예상하는 투자자는 `스탁렌탈서비스`를 통해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떨어지면 그 만큼을 다시 사들여서 돌려주는 방식으로 이익을 낼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종목을 두고 대주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대상 종목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홈페이지, HT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이 서비스의 오픈을 기념해 내년 1월14일까지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세가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추천합니다!`는 서비스에 대한 안내메일을 친구나 지인에게 소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최고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행사다.

또 `써 봅시다!`는 이벤트 기간 내 100만원 이상 스탁 렌탈 서비스 이용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하여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수익률이 플러스인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아울러 `의견 있습니다!` 행사를 통해서는 서비스와 관련된 이용 후기, 개선사항, 투자성공·실패담 등을 제출한 고객중 10명에게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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