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오산세교 보금자리 1023가구 분양
LH, 오산세교 보금자리 1023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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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세교 택지지구 B-1에 분양되는 보금자리주택
[서울파이낸스 이승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산 세교 택지지구 B-1블록에 보금자리주택 공공분양 아파트 1023가구를 공급한다고 3일 밝혔다.

전용면적 74㎡ 240가구, 84㎡ 783가구이며 이 가운데 다가구, 신혼부부, 생애최초, 노부모 부양 등 특별공급 대상이 674가구, 일반공급 대상이 349가구다.

분양가는 3.3㎡당 785만원 선이며, 국민주택기금에서 7500만원을 대출해준다. 또 마이너스 옵션제가 적용돼 입주자가 필요한 마감재를 선택, 시공할 수 있다.

오산 세교지구는 세교2지구와 함께 신도시급으로 개발되는 택지지구로 화성 동탄신도시와 가깝다.

지하철 1호선 세마역과 오대산역이 지구를 관통하고 세교~강남간 광역버스 운행으로 교통여건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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