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알리안츠생명은 4월 28~29일 이틀 동안 경기도 용인 소재 회사 연수원에서 '제37기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단 수련회'를 개최했다.

알리안츠생명은 29일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 250여 명을 초청해 리더십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련회에는 한국을 알리는 청소년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VANK)의 박기태 단장이 초청강사로 나와 '독도를 가슴에, 대한민국을 세계로'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쳤다. 이어 금융감독원 고명진 부국장의 금융·경제 강좌, 한국리더십센터 안상열 컨설턴트의 리더십 키우기, 스페이스스쿨 정홍철 대표의 우주여행이야기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나의 꿈'을 주제로 회장 어린이들의 생각과 포부를 들어보는 '3분 스피치', 책이나 신문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겨루는 퀴즈게임,  난타공연 등이 이어졌다.

김건민 알리안츠생명 상근감사위원은 축사를 통해 "리더는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고 협력했을 때 더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며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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