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자폐아동 및 청소년 작품 전시회
신한銀, 자폐아동 및 청소년 작품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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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서지희 기자] 신한은행은 오는 22일까지 자폐아동 및 청소년들의 재능을 소개하는 '소리없는 울림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발달장애를 가졌음에도 천재적인 자질을 지니고 있는 서번트들을 다시 세상 속으로 동참시킨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홍대 출신의 유명작가와 안성기, 강석우, 최백호씨의 작품도 함께 전시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폐성 장애와 같은 발달장애인들이 비장애인들을 뛰어넘는 미술적 재능을 소유하고 있지만, 사회적 무관심 속에 묻혀 소리없는 울림을 내고 있는데 이 재능을 좀 더 개발할 수 있도록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황진하 한나라당 국회의원, 노영민 민주당 국회의원이 동참했다.

이밖에 '아이앤미래'가 주관하고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이 협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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