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2010년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현대해상, 2010년 연도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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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열린 2010년 연도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설계사부문 이혜선(왼쪽), 대리점부문 남상분(오른쪽)씨가 서태창(가운데) 현대해상 대표이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현대해상이 17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에서 정몽윤 회장을 비롯 보험설계사 36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정 회장은 축사를 통해 "현대해상은 매출과 자산이 성장하고 각종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보험설계사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보험설계사들이 즐겁게 일하며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연도대상에서는 강서사업부 서울지점 이혜선씨와 천안사업부 천안제일지점 남상분씨가 대상을 수상했다.

설계사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혜선씨는 지난해 27억원의 보험료 매출로 4억7000만원의 소득을 올리며 3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리점부문 수상자인 남상분씨는 작년 47억원의 보험료 매출을 기록하며 6억6000만원의 소득으로 2008년에 이어 두 번째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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