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우리나라 최대 전자제품 전문 판매업체인 하이마트의 유가증권시장 입성이 가시화됐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하이마트의 주권상장 예비심사결과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하이마트는 이에 따라 대우증권을 주간사로 다음달 중 공모주 청약을 할 예정이다.
하이마트는 1987년에 설립된 가전제품 소매업체로 국내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조467억원, 순이익 천065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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