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동부화재는 7일 서울 인천 송도 컨벤시아 호텔에서 2010년 연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천사업단 부천지점의 박금란 씨와 포항사업단 포항남부대리점 신명희 대표가 각각 설계사 부문과 대리점 부문에서 연도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1회 연속 명예의 전당(DBRT)에 올랐던 박금란 씨는 지난해 가입건수 1만4452건, 수입보험료 24억원을 기록하면서 판매왕에 올랐다. DBRT(DongBu Round Table)는 동부화재 자체 MDRT(100만불 원탁회의)를 말한다.
신명희 씨도 한해 2만4476건, 34억원의 연간실적으로 작년에 이어 판매왕을 수상했다.
동부화재 김정남 사장은 "여러분을 이 자리에 있게 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우리의 자존심과 긍지는 우리가 고객을 대하는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의해 세워진다는 것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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