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해중기자]현대건설은 5일 현대차그룹 편입에 따라 조직 개편 및 임원 보직인사를 단행했다고 6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기존 10본부, 11실, 1센터 체제에서 성격이 비슷한 일부 조직을 통폐합해 15본부, 1실 체제로 바꿨다.
또 임원 인사를 통해 현대차 백경기 전무가 경영지원본부장으로, 역시 현대차 출신인 박동욱 전무가 재경본부장으로 각각 부임하고, 현대모비스 김한수 부사장은 현대건설 구매본부장을 맡게 됐다.
다음은 임원 보직인사 내용.
◇부사장
▲토목환경사업본부장 이수열 ▲건축사업본부장 손효원 ▲주택사업본부장 김경호 ▲해외영업본부장 김호상 ▲구매본부장 김한수
◇전무
▲플랜트사업본부장 이승택 ▲전력사업본부장 임형진 ▲원자력사업본부장 김두섭 ▲개발사업본부장 김영택 ▲국내영업본부장 천길주 ▲연구개발본부장 백동규 ▲경영지원본부장 백경기 ▲재경본부장 박동욱 ▲감사실장 박병관 ▲현장지원본부장 정상락
◇상무
▲홍보실장 이동호 ▲기획본부장 김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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