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에이스생명은 5일 고객에게 보장과 투자 수익을 함께 제공하는 '무배당 THE Dream VUL 변액유니버설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5년에 한 번씩 실제 납입한 기본 보험료의 1%를 로열티 보너스로 적립해준다. 고객이 20년납으로 가입했다면 총 4번에 걸쳐 로열티 보너스를 특별계정적립금에 추가해 지급해준다.

보험료에 대한 부담도 줄였다. 고객은 7년, 10년, 20년, 80세납 등 상품 가입시 선택한 납입기간 동안에만 보험료를 지불하면 된다. 또 재정상황에 맞게 보험료 증액과 추가 납입은 물론 일정 기간이 지나면 납입일시중지 및 유예도 가능하다.

보장의 목적을 강화하고 싶을 경우에는 종신보험으로 전환할 수도 있다.

에이스생명 관계자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필요한 목적자금을 마련하고 노후에는 금리연동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자금운용이 가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고, 보험료는 월 1억원까지 납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