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퇴직해도 10년간 자녀 학자금 지급
신세계, 퇴직해도 10년간 자녀 학자금 지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신세계가 업계 최초로 퇴직한 임직원들에게도 자녀들의 학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세계는 우선 15년 이상 근무한 임원과 20년 이상 근무한 부장급을 대상으로, 퇴직한 뒤 10년까지 학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후 적용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퇴직 임직원 학자금 지원제도는 퇴직후 10년까지 지원하는데 과거 2002년부터 현재까지 10년간의 퇴직자도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학자금 지원은 자녀가 대학생인 경우 연간 1000만원까지 입학금과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