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언제나 보험계약대출 서비스 제공"
삼성화재 "언제나 보험계약대출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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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삼성화재는 1일 업계 최초로 인터넷과 모바일 환경에서 언제나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삼성화재 고객은 언제 어디서나 대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약관대출은 장기보험계약의 해지환급금을 담보로 하는 대출상품이다. 신용대출보다 저렴한 이자율을 적용받으며 별도의 수수료나 연체이자도 없다.

삼성화재는 우선 지급관련 서비스만 제공하고 이후에 대출금 상환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해 인터넷을 통한 보험계약대출비율이 전체의 35.4%에 이르고 있어, 이번 서비스 실시로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삼성화재는 설명했다.

황성용 삼성화재 소매금융사업부장 상무는 "이 서비스는 삼성화재가 고객 기반의 혁신을 실천하는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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