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삼성화재는 26일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되는 '지구촌 불끄기 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화재는 서울 중구 을지로1가 본사사옥 및 전국 28개 사옥에서 외관조명, 광고판 등을 소등하고 임직원과 RC(보험설계사)들은 가정에서 소등행사에 참여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는 일상 속 친환경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3월 한달동안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 대상 '에코활동' 인증샷 참여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해 고객과 삼성화재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구촌 불끄기 행사는 호주 시드니 세계야생동물기금(WWF)이 탄산가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한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주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시작돼 세계 주요도시로 이어지며 지구 한 바퀴를 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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