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재테크] 스텝업으로 목표기준금액 보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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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수호천사 리셋플러스 변액연금보험'

[서울파이낸스 유승열 기자] 불안한 금융시장과 예·적금 상품의 낮은 금리는 원금 및 투자 성과를 보증해주는 변액보험이 재테크 수단으로써 인기를 얻고 있다. 그중 하나가 동양생명의 '수호천사 리셋플러스 변액연금보험'이다.

이 상품은 장기투자에 따른 고객의 이익 극대화에 중점을 둔 보험이다. 단계별 투자 성과를 최저보증해주는 스템업플러스형과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일반계정으로 전환해 안정적인 자산 운용이 가능토록 설계된 스탠다드형으로 구성돼 있다.

1형인 스텝업플러스형은 가입 후 목표 기준금액(120%, 150%, 180%, 200%)에 단계별로 도달할 경우 연금 개시 시점에 도달한 목표 기준금액을 최저 보증한다. 예를 들어 연금 개시 시점 5년 전까지의 계약자 적립금이 한 번이라도 1단계 목표 기준금액(120%)을 달성하면 이후 펀드의 투자 수익률이 떨어지더라도 120% 해당금액을 최저 보증하는 것이다. 만일 투자 수익이 계속 올라 최종 4단계(200%)를 한 번이라도 달성하게 되면 이후 수익률과 상관없이 연금 개시 시점에 총 납입 기본보험료의 200%를 최저 보증해준다.

2형 스탠다드형은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납입보험료를 일반계정으로 전환해 금리 연동형 상품에 적용되는 이율로 운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일반계정으로 전환 운용할 경우 펀드 운용수수료, 보증비용 등의 추가 비용은 없다. 일반계정으로의 전환은 고객의 목표기준금액에 도달했을 때 자동으로 전환하는 방식과 계약자가 원하는 시점에 전환하는 방식이 있다. 가입 후 2년이 지난 시점부터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노후 설계를 위한 연금지급도 강화했다. 연금지급개시 시점에 적립금의 최대 70%까지 일시에 수령할 수 있으며, 부부형 종신연금의 경우 1인 생존 시 연금 지급률을 기존 50%에서 100%로 인상했다. 연금 수령 방식도 종신연금, 확정연금, 상속연금 형 중 2개 이상을 동시에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밖에 고객의 자금사정이 좋지 않을 경우 보험을 유지 할 수 있는 보험료 납입 일시 중지 기능도 신설했다. 계약자는 전체 납입기간 동안 총 3회 신청할 수 있으며 매회 신청 시 최대 12개월 동안 납입을 중단할 수 있다.

최저 납입 보험료는 월 10만원이며 가입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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