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죽을 때까지 최고 서비스를!
알리안츠, 죽을 때까지 최고 서비스를!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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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년 역사를 가진 독일 최대 금융서비스그룹 중 하나. 1890년 손해보험회사로 출발, 1913년부터 해외에 진출하여 1960년대 독일 최대 보험회사로 성장했다. 현재는 70여 나라에 18만명의 직원을 두고 있는 메가 금융그룹이다.

알리안츠는 언제 어디서든, 어떤 요구이든, 고객에게 평생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사명으로 생명·손해보험, 자산관리 영업을 펼치고 있다. 2001년 기준 총자산 9천429억유로, 순익 16억2천300만유로를 기록했다.

그러나 알리안츠는 현재 고전중이다. 2002년 독일DAX지수는 44% 하락했다. 이 시세는 금융주가 주도했고, 알리안츠(66%하락)도 예외가 아니었다. 이에 슐트놀레 회장은 지난 해 10년의 경영권을 후임 디에크만에게 넘겼다. 이후 알리안츠는 주주권익 최우선 경영을 천명하며 미래를 도모하고 있다.

한편, 알리안츠는 한국에 8억9천만달러를 투자 중이다. 99년 제일생명을 인수, 알리안츠생명을 출범시켰고 하나은행 지분을 12.5% 보유했다. 또한 하나알리안츠투신 지분도 50%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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