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투자證, 시스템트레이딩 일임형 랩상품 출시
LG투자證, 시스템트레이딩 일임형 랩상품 출시
  • 김성호
  • 승인 2004.10.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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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투자증권(사장 김성태)은 11일부터 시장변화에 따른 분할매매와 우량종목 위주의 분산투자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시스템 트레이딩 일임형 랩 상품인 Wav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상품은 중장기적인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단기적으로 등락을 반복하는 개별 주가의 변동성을 이용한 상품이다. 연속적 분할매매를 통한 매매차익을 지속적으로 누적시켜 나감으로써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Wave+의 주요 특징은 △첫째 운용매니저의 주관적인 판단을 배제하고 사전에 정해진 조건에 따른 시스템 매매를 실행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 △둘째 주가가 일정부분 변동할 때마다 매수, 매도를 반복하는 연속분할매매로 상대적으로 낮은 투자위험으로 시장대비 높은 수익성을 추구한다는 점 △셋째 최대가능 다수종목 분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하여 집중투자에 따른 손실 발생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 △넷째 각 유형별 (적극 / 중립 / 안정형) 주식 편입비중을 조정하는 맞춤형 상품으로, 주식시장 종료 후에는 예탁금을 RP에 자동적으로 투자하도록 하여 고객 수익 확대를 추구한다는 점 등이다.

고객자산운용팀 류승하 팀장은 “이번 판매 상품은 불확실한 시장 상황에 부담을 느끼는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운용기간이 장기일수록 투자성과와 안정성이 높은 상품이므로 장기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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