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3월 1일부터 체크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이 현재보다 0.6에서 1%포인트 인하된다.
금융당국은 중소 가맹점의 체크카드 수수료율을 현재 매출액의 2에서 2.1% 수준에서 1% 이하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매출액 규모가 큰 일반 가맹점의 경우 전업카드사는 2.2~2.5%인 수수료율을 1.7% 이하로 내리고, 겸영은행은 2~2.1%인 수수료율을 1.5% 이하로 평균 0.6%포인트씩 인하하게 된다.
금융당국은 체크카드는 자금조달 비용과 대손비용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수수료율을 대폭 내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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