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문선영기자] 한국거래소는 16일 신세계의 기업분할 계획과 관련, 신세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에 대한 투자에 유의하라고 밝혔다.
신세계가 전날 백화점과 이마트를 26% 대 74%의 비율로 분할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다음달 18일 주주총회를 통해 회사분할이 최종 확정될 경우 6월 10일에 변경상장 및 재상장 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월28일부터 변경상장일 전일까지 신세계 주권은 매매거래정지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신세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도 함께 매매거래정지돼 가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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