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 우리 회사 대표카드] 카드 사용금액·기간 정하면 약정한도 360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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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수퍼S카드 + 카앤모아카드

[서울파이낸스 이종용 기자] 삼성카드의 '삼성 수퍼S카드'는 현금처럼 쓸 수 있는 최대 360만원의 약정한도를 제공한다.

자신의 신용카드 소비수준을 고려해 매달 이용할 금액과 기간을 정하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약정한도를 준다.

제공된 약정한도는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SK엔카에서 차량을 구매할 때, 갤럭시S나 탭을 살 때, 삼성카드 SAM에서 여행·웨딩패키지를 이용할 때, A+LIFE의 상조패키지 등을 사용할 때 최대 70만원까지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이외에도 GS칼텍스에서 리터당 200원,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이용금액 5%, CGV 20%, VIPS 등 패밀리레스토랑 20%, 롯데월드 자유이용권 50%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국내용 1만5000원, 해외겸용 2만원이다.

매월 실제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사용하기로 약속한 금액보다 적을 경우 부족금액의 2%를 미리 제공된 약정한도에서 차감하고, 약정한도가 부족해 차감할 수 없을 경우에는 신용카드 대금으로 청구한다.

삼성카드는 아울러 전국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주유 특화카드 '삼성 카앤모아카드'를 선보이고 있다.

기존의 주유카드들이 특정 업체에서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삼성 카앤모아 카드는 전국의 모든 주유소에서 리터당 60원 할인(LPG 30원 할인) 혜택을 받을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주유카드와 관련 멤버십 계약을 체결한 카앤모아 멤버스 주유소에서 주유를 할 경우 최대 40원까지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더욱 유용하다.

다만 이같은 파격적 주유할인 서비스를 받으려면 전달 일시불과 할부로 카드를 쓴 금액이 20만원이 넘어야 한다. 그것도 주유금액을 뺀 다른 사용액 합계가 2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는 조금 까다로운 조건이 따라 붙는다.

주유 이외의 카드 사용금액은 별도의 주유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다른 삼성카드에서도 적립되는 보너스 포인트 외에 주유포인트가 따로 산정돼 쌓이는 시스템이다.

일반가맹점에서 금·토·일요일에 사용한 금액은 이용금액의 0.4%가 적립되며 이를 제외한 요일에는 사용금액의 0.2%가 주유포인트로 적립된다.

포인트가 1만포인트에 도달하면 고객이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주유금액에서 자동 차감돼 청구되는 구조여서 할인혜택과 별도로 포인트를 쌓는 재미도 선사한다. 또 전국 애니카랜드, 스피드메이트, 카젠에서 타이어 펑크수리, 엔진오일 1만5000원 할인 등 차량 정비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CGV 현장 예매시 동반 1인까지 50% 할인, 스타벅스 1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00원을 깎아준다. 또 전국 6만5000곳의 보너스클럽에서는 최대 5%포인트를, 비급여 의료비 항목에서 5% 추가 포인트 적립 또는 무이자 할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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