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證, 엄브렐러 3종 발매
CJ證, 엄브렐러 3종 발매
  • 임상연
  • 승인 2004.09.30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J 투자증권은 향후 주가지수의 방향의 예측에 따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으며,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에 의하여 최초로 인가된 2일환매제가 적용되는 “CJ 엄브렐러 펀드” 3종을 10월1일부터 발매한다.

이 펀드는 주가지수선물매수를 주로 운용하는 인덱스형펀드, 선물매도를 주로 운용하는 리버스인덱스형펀드 및 채권형혼합형펀드의 3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2일환매제 적용으로 전환신청일 다음날 펀드간 전환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주가지수의 변화에 발빠른 대응이 이루어질 수 없었던 종전의 간접투자상품의 단점을 획기적으로 극복했다.

주식시장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는 인덱스형펀드에, 주식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하는 고객의 경우는 리버스인덱스형펀드에, 주식시장의 상승 및 하락 예상이 힘들 경우 채권혼합형펀드에 먼저 가입하면 된다. 가입 후 고객의 주식시장에 대한 예상이 달라지면 당일 주식시장의 흐름을 파악한 후 다음날 다른 펀드로 전환하면 된다. 다만, 다음날 전환이 가능하기 위해서는 오후 2시 45분까지는 전환신청을 해야한다.

상품개발팀 윤일성 과장은 “현재의 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면서, 개별 종목 및 선물투자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부족한 개인들이 투자하기에 적합한 펀드다. 하지만 주식시장의 방향예측을 적극적으로 행하여야하는 만큼 금융상품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인 상품이다. 따라서, 향후 최고의 수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간접투자상품 관리의 전문가들이 많은 금융기관의 선택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