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한달 동안은 대신증권이 가장 많은 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증권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누적순이익 928억원을 기록, 업계 선두자리를 지켰다.
삼성증권은 884억원의 순이익을 기록, 업계 2위를 차지했으며 대신증권(384억원) 굿모닝신한증권(329억원) 미래에셋증권(231억원) 현대증권(82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위탁영업에 강한 대신증권은 10월 한 달 동안 17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굿모닝신한증권은 투신사 매각 처분이익 등 영업외이익에 힘입어 10월 누적순익이 329억원을 기록, 업계 4위를 차지했으며 현대증권이 누적순익 82억원으로 차지했다.
반면 동원 한화증권은 각각 -52억원, -7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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