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30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LG카드, 6분기 연속 흑자 시현 LG카드가 지난해 사상 최대의 순익을 기록한 데 이어 올 1분기에도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으로 6분기 연속 대규모 흑자를 기록했다. 27일 LG카드(사장 박해춘, www.lgcard.com)는 1분기에 영업이익 3,239억원, 당기순이익 3,536억원의 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영업이익은 10.7%, 순이익은 21.2% 증가한 것이다. LG카드의 1분기 실적 호조의 주요 요인은 △고객별 맞춤 마케팅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으로 인한 정상자산 증가 △자산건전성 개선에 따른 대손비용 감소 △대외신인도 향상에 따른 자금조달 비용 감소로 인한 영업마진 확대 등을 들 수 있다. 상품자산은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5.6% 늘어난 11조6,211억원을 기록했지만, 정상자산은 9조8,169억원으로 2금융 | 정미희 | 2006-04-27 22:56 동부저축銀, '경락잔금대출' 출시 동부상호저축은행은 26일 경락잔금을 전액 대출받을 수 있는 '경락잔금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최저 7.9%의 대출금리로 낙찰가의 최고 90%까지 대출받을 수 있어 경매에 참여하는 고객이 내는 경매입찰보증금이 10% 정도인 것을 감안할 때 사실상 경락잔금을 100% 대출받을 수 있다. 대출 대상은 주택, 상가, 토지, 공장 등 모든 부동산 경매물건이다. 동부저축은행 관계자는 “최근 경매에 일반인들의 참여가 늘면서 낙찰가와 낙찰율이 점차 상승하는 등 경매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는 추세에 있고 4월부터 공인중개사의 경매입찰대리가 본격화되어 경매투자수요가 많아짐에 따라 경락잔금대출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미희 기자 mihee82@ 2금융 | 정미희 | 2006-04-27 07:15 저축銀, 11개 영업구역 광역화 추진 금융감독당국이 올해 부실 저축은행에 대한 합병이나 매각을 가속화하고 우량 저축은행의 영업 활성화를 위해 11개 영업구역을 광역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박대동 금융감독위원회 감독정책1국장은 지난 25일 정례 언론브리핑을 통해 “부실이 우려되는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적기시정 조치를 엄격히 운용해 신속하게 합병 혹은 제3자 매각을 적극 유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특히 부실 정도에 따라 경영 개선 권고. 요구. 명령 등으로 이뤄진 적기시정조치를 받은 뒤 부실이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현재 권고.요구 등의 조치에 대해 각각 6개월과 1년 이내인 이행 기간을 줄이는 방안도 검토키로 했다. 이밖에 자체 경영정상화가 어려운 부실 저축은행에 대해서는 가교 금융기관을 조기에 설립해 예금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적자금 과 2금융 | 정미희 | 2006-04-26 22:4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1191291391491591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