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8,167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풍수해보험 첫 수령자 '에위니아 4일전 가입' 국내에서 처음으로 풍수해보험 수령자가 나왔다. 17일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태풍, 호우 등 자연재해로 피해가 났을 때 이를 보상하는 풍수해보험이 지난 5월16일 처음으로 시범판매된 뒤 태풍 에위니아로 인해 지난 13일 최초의 보험금 수령자가 나왔다. 최초 수령자는 경북 예천군의 신모씨로 에위니아가 오기 전 불과 4일 전에 풍수해보험에 가입했다가 최근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에위니아로 주택이 전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당시 신씨는 보험설계사의 권유로 본인 부담금 9800원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부담금까지 합쳐 월 총 보험료 2만8000원짜리 풍수해보험에 가입했다. 에위니아로 주택이 전파된 신씨는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 정부지원금 900만원만 받을 수 있었지만, 보험에 가입한 덕분에 15 보험 | 김주형 | 2006-07-18 09:22 보험시장 성장률 8%대로 '둔화' 보험개발원 FY2006 하반기 경제와 생·손보 수입보험료 전망 발표 올 회계연도 보험시장 성장률이 8.4%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한편 경상 국내총생산(GDP) 대비 수입보험료의 비중인 보험침투도는 11.5%로 확대 추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보험개발원은 2006 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 하반기 경제전망과 생명보험 및 손해보험의 수입보험료를 발표했다. 보험사들의 FY2006 수입보험료는 94조5,494억원으로 성장률이 8.4%에 그쳤다. 이는 지난해 수입보험료 증가율 13.3%에 크게 못미치는 수준이다. 부문별로는 생명보험 수입보험료는 66조3,686억원으로 8.0%, 손해보험 수입보험료는 28조1,808억원으로 9.6%가 각각 늘어날 것으 보험 | 송지연 | 2006-07-18 09:18 보험업도 T-커머스 시대 도래 <초점>보험업도 T-커머스 시대 도래 보험업계에도 TV에 기반한 전자상거래를 의미하는 양방향 디지털방송 서비스의 일종인 T-커머스 시대가 도래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전세계에 유례없을 정도로 성공을 거두었던 홈쇼핑을 통해 보험을 판매하는 홈슈랑스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홈쇼핑 업계에서 신상장동력으로 부상하고 있는 T-커머스에 대해 보험업계도 주목하고 있다. 신성장동력 '각광'홈슈랑스 시장은 그동안 보험업계의 블루오션으로 각광받았지만 경쟁적으로 보험사들이 뛰어들면서 출혈경쟁으로 이어져 레드오션으로 전락했다. 위축된 시장에서 판매실적을 올리기 위해 홈슈랑스에 일찌감치 뛰어들었던 몇몇 생보사들은 기존 홈슈랑스판매방식에만 머물지 않고 한단계 진행된 인포머셜시장(30초 광고와 대표번호 방송을 통한 판매방식)에 보험 | 김주형 | 2006-07-18 00:37 "보험 모집인 인권 사각지대" <현장>"보험 모집인 인권 사각지대" 국회상임위 정무위원회 간사이자 한나라당 소속 이계경 의원이 인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보험모집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갖어 보험설계사의 지위 향상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계경 의원 주재로 보험설계사 현황 관련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나라당의 이계경 의원을 비롯해 박철호 보좌관, 전국사무금융노동조합연맹의 고성진 위원장, 교보생명 김영순 설계사 외 3명의 설계사가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 전국보험모집인노조는 업계의 애로사항을 발표하고 보험모집인의 이직후 미지급 잔여수당 전액지급과 수당체계 개선 등 정부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했다.▲보험설계사들의 고충을 설명하고 있는 전현직 보험설계사들. © 박용수 잔여모집수당이란 보험 | 송지연 | 2006-07-18 00:36 대다수 보험설계사, 노조 필요성 '공감' 생·손보사 보험모집인들은 노동자의 권리를 인정받기 위해서는 관련법을 제정하고 노조로 단결해야한다고 응답했다. 민주노총 전국보험모집인노조(위원장 고성진)는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서울·경기·충청 지역 생·손보사 보험모집인 420명을 대상으로 '보험모집인의 생활 및 의식조사'를 벌였다.전체 응답자 가운데 보험모집인의 지위는 임금 노동자(67%)로 인식하고 있으며 90.7%가 노조에 가입할 의사를 밝혔다. 또 일하게 된 동기는 생활비를 벌기 위한 것(80%)으로 보험모집인들이 본인이나 자기 가족 이름으로 가입하고 있는 보험건수는 10건 이상 43%, 5건 이상 27.1%, 15건 이상 13.1%, 20건 이상 12.4%, 5건 이하 4.4%로 답해 업적위주의 소득구조로 인해 불가피하게 이뤄지는 자기계약 보험 | 송지연 | 2006-07-15 00:37 여성전용 연금보험 상품 '뜬다' 65세이상 고령화 인구중 독거여성노인의 비율이 증가하면서 여성전용 연금 보험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편과 자식에게 밀려 경제적 빈곤과 질병의 위험에 무방비인 여성노인의 빈곤화에 현상에 따라 보험사들이 이들에 대한 특화상품을 개발, 판매에 나서고 있다.17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여성전용 연금보험상품이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00년말 우리나라 65살 이상 고령인구는 330여만명으로 전체인구의 7.3%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지난해말 기준 독거노인은 전체 노인인구의 16.2%인 57만3천여명에 이르는데 이또한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2020년이 되면 10가구중 1가구가 65세이상 혼자사는 독거노인 가구가 될 전망이다. 노령인구중 여성 노인의 비율은 62 보험 | 김주형 | 2006-07-14 23:46 생보상장, 업계-시민단체 '정면충돌' 생보상장, 업계-시민단체 '정면충돌' 생보사 상장자문위원회가 공청회를 통해 발표한 상장초안을 두고 시민단체와 업계간 마찰이 커지고 있다. 생보사들이 생명보험협회를 통해 '상장자문위 발표안에 대한 업계입장'이라는 자료를 배포, 제론의 여지가 없는 명확한 결론을 제시했다며 환영의 입장을 밝히자 참여연대등 시민단체는 '상장자문위의 주장에 대한 비판'이라는 자료를 발간 맞불을 놓는등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17일 생보업계에 따르면 생보상장방안 마련과 관련해 지난 13일 공청회가 미처 열리기 전부터 갈등의 조짐은 시작됐다.당초 공청회 토론자로 참석이 예정됐던 경실련 권영준 교수(경희대)와 참여연대 김상조 교수는 공청회 참석을 거부하고 긴급기자회견을 열었다.기자회견을 통해 김상조 교수는 "이번 상장자문위원회는 과거와 달리 계약자 기여부분에 대해 전혀 다른 보험 | 김주형 | 2006-07-14 17: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90190290390490590690790890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