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8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금융회사 해외진출 규제 철폐"<김석동 재경부 차관> "인-허가등 금융정책 확 고치겠다"[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정부가 금융회사 인허가 등 금융정책 전반을 시대상황에 맞게 확 뜯어 고칠 계획이다.김석동 재정경제부 1차관은 8일 "외국계 금융기관의 국내 진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인허가 정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김 차관은 이날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국제경제학회 주최 '하계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금융업의 인허가 절차와 관행을 투명화, 신속화해 금융회사의 부담을 경감시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자본시장통합법(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인허가 관련 법령과 감독규정을 정비해 재량적 판단의 여지를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관련, 김 차관은 "국내 금융기관의 해외진출과 관련된 정책 | 박민규 | 2007-06-09 07:29 콜금리 또 동결...그러나 인상론 '솔솔'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8일 콜금리 4.5% 동결을 발표했다. 지난해 8월 이후 10개월 동결이다. 하지만 이 성태 한은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과 시중 과잉 유동성에 대한 강한 우려를 동시에 표명했다. 콜금리 인상이 임박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 금리인상설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이 총재는 "경기 상승 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며 "지난 2~3개월 동안 경제 움직임은 애초 한은이 전망한 경로를 따라가고 있는데, 특히 2분기 움직임은 조금 더 괜찮은 쪽으로 평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금통위가 관심있게 보는 과제는 높은 통화 증가율의 지속 현상"이라며 "이런 현상이 상당 기간 지 정책 | 박민규 | 2007-06-08 18:13 콜 금리 4.5%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발표 작년 8월 인상 이후 10개월째 동결 박민규 기자 정책 | 박민규 | 2007-06-08 10:03 내수 회복의 키, "준조세가 쥐고 있다?" 삼성경제硏, "소득, 세금증가 못따라가" 준조세 6년간 두 배이상 급증[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개인들의 조세·준조세 부담 증가가 내수 부진의 한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소득세 등 각종 세금과 국민건강보험료 등 사회 부담금이 많이 증가하는 바람에 가처분소득이 늘지 않아 국민들이 더욱 지갑을 열지 않게됐다는 것. 삼성경제연구소는 7일 '실질 국민총소득(GNI)과 경제심리지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의 조세·준조세 부담은 2000년 총 53조원에서 지난해 101조3000억원으로 91% 늘어난 반면, 통계청 조사로는 GNI는 2000년 576조원에서 2006년 848조원으로 4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조세·준조세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의 정책 | 박민규 | 2007-06-07 07:00 콜금리, 10개월 연속 동결에 '무게'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8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개최를 앞두고 "콜금리 동결이냐, 인상이냐"를 놓고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콜금리 결정은 상반기를 마감하고 하반기의 경기 전망과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그러나 결론부터 앞세운 다면, 이번에도 한은이 금리에 손을 댈 가능성은 매우 낮다.동결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한은이 0.25%P를 올려 연 4.50%로 상향조정한 마지막 콜금리 조정이 지난해 8월이니, 이번에도 동결하면 10개월 연속 동결이 된다. 한은의 금리결정은 경기흐름, 유동성 증가속도, 물가, 환율 등 다양한 변수들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뤄진다. 그런데 이들 변수중 콜금리 인상에 힘을 실어줄 만한 변수는 거의 정책 | 박민규 | 2007-06-06 08:48 개인 공익기금 기부시 세제 혜택 확대 정부, 저소득층 금융지원 방안 마련학자금 무이자 대출...소액보험 도입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이자제한법 시행과 대부업 이자율 인하에 따라 사금융 시장에서 대출이 어려워지는 금융소외계층 25만명에 국고와 공익기금 6천400억원이 지원된다. 공익기금에 대한 기부가 촉진될 수 있도록 개인 기부금에 대한 세제인센티브 확대 등을 담은 세법 개정도 추진된다. 정부는 5일 오후 3시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 주재로 2차 '대부업 정책협의회'를 열어 금융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1천500억원의 재원으로 무보증소액대출(마이크로 크레디트) 제도를 활성화해 제도금융권에 접근하기 어려운 신용이 낮은 계층의 창업과 자 정책 | 박민규 | 2007-06-05 16:55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7147247347447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