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9,48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내수 회복의 키, "준조세가 쥐고 있다?" 삼성경제硏, "소득, 세금증가 못따라가" 준조세 6년간 두 배이상 급증[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개인들의 조세·준조세 부담 증가가 내수 부진의 한 원인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소득세 등 각종 세금과 국민건강보험료 등 사회 부담금이 많이 증가하는 바람에 가처분소득이 늘지 않아 국민들이 더욱 지갑을 열지 않게됐다는 것. 삼성경제연구소는 7일 '실질 국민총소득(GNI)과 경제심리지표'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진단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개인의 조세·준조세 부담은 2000년 총 53조원에서 지난해 101조3000억원으로 91% 늘어난 반면, 통계청 조사로는 GNI는 2000년 576조원에서 2006년 848조원으로 47% 증가하는 데 그쳤다. 조세·준조세 증가율이 소득 증가율의 정책 | 박민규 | 2007-06-07 07: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471472473474475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