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8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佛 ‘푸조’ 8천명 감원…유럽 '실직 공포'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유럽 2위의 자동차회사 푸조 시트로앵이 경영난을 이기지 못해 공장 한 곳을 폐쇄하고 8천명의 직원을 감원하겠다고 발표했다고 현지 언론이 12일(현지 시각)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최대 자동차 업체이자 유럽 2위인 푸조 시트로앵은 시장 침체로 올 상반기 판매 대수가 13% 감소했다. 프랑스에서 자동차 공장이 폐쇄되는 것은 20년 만에 처음이다.지난달에는 제너럴모터스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독일 내 공장을 폐쇄하겠다고 밝혔고, 피아트도 5천 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또, 르노 등 다른 자동차 회사도 구조조정 압박을 받고 있다. 기업 | 서울파이낸스 | 2012-07-13 06:56 서울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 결국 '무산'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서울 금천구 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이 무산됐다.12일 서울 금천구는 지난 2010년 6월 지정된 금천구심 도시개발구역이 국토해양부 고시로 구역지정에서 해제됐다고 밝혔다.금천구심 도시개발사업은 서울 금천구 시흥동 113번지 일대 68만4000㎡에 공동주택 8080가구를 짓는 재개발 사업으로 지난 2007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제안으로 시작됐다.그러나 LH의 경영난을 비롯해 부동산경기 침체, 사업채산성 악화, 토지소유자 반대 등으로 사업 추진이 어려워지자 금천구는 지난 5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식적으로 구역지정 해제 의사를 발표했다.이 지역은 그동안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으로 건축행위가 제한됐으나 구역지정 해제 후 건축제한도 해제되며 2006년 지구단 건설 | 문지훈 기자 | 2012-07-12 16:19 법원, 벽산건설 '회생절차' 개시 결정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경영난을 겪고 있는 중견 건설업체 벽산건설이 기업 회생절차를 밟게 됐다.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3일 회생절차를 밟게 해달라는 벽산 측의 신청을 받아들이고, 현 대표이사가 관리인 역할을 계속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재판부는 다만, 경영 정상화 과정을 감독하기 위해 채권자 협의회가 자금 관리 위원을 파견하고, 구조조정 담당 인원도 추천할 수 있도록 했다.법원의 이같은 결정에 따라 오는 9월 7일 1차 관계인 집회가 열리며, 채권단과 원만하게 협의 될 경우 올해 안에는 회생절차가 끝날 것으로 보인다.벽산건설은 부동산 시장 불황으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지난 2010년 7월부터 재무구조 개선약정, 즉 '워크아웃'을 진행해오다 지난달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건설 | 문지훈 기자 | 2012-07-03 20:22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22232425262728293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