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22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카드사 고객만족경영, 무엇이 먼저인가? 최근 삼성카드 고객들의 신용카드 결제대금이 대규모로 이중 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결제일이 지난달 26일인 고객들 중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에 결제계좌를 갖고 있는 고객의 계좌에서 27일과 28일 결제대금이 이중으로 빠져나갔다. 삼성카드 측은 26일이 일요일이라 27일 결제가 이뤄지는데 이 과정에서 전산처리 실수로 데이터 분류가 잘못돼 27일 정상적으로 대금이 결제된 고객의 계좌에서 다시 대금이 빠져나갔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피해 규모가 외환은행이 1만3,000여건에 72억원, 하나은행 1만2,000여 건에 35억원으로 총 2만5,000여건에 107억원으로 단순히 실수라고 치부하기엔 적지 않은 규모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기존의 연체고객 이중 출금과는 다른 형태로 이러한 이중 출금 사고는 이례적이다”며 “이러 기자수첩 | 정미희 | 2006-03-06 10:21 "인피니티카드, 서비스質 높여 재출시하겠다" -비자코리아 김영종 사장 "인피니티카드, 서비스質 높여 재출시하겠다" -비자코리아 김영종 사장 김영종 비자카드 사장지난해 국내 카드시장에서 비자카드는 희비가 교차했다.지난해는 시장에서의 우위를 확고히 다지는 해가 됐다. 하반기에는 인피니티카드를 출시하면서 최고급 VVIP급 고객의 공략도 본격화 했다.하지만, 인피니티카드의 서비스 리콜 문제가 터지면서 비자카드의 명성에 오점을 남기기도 한 해이다.금년에 들어서면서 국내 카드시장은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 이런 와중에 경쟁사인 마스타카드의 공세가 드세지고 있다. 특히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마스타카드는 월드컵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비자카드의 수성 노력도 이에 비해 만만치 않다. 세계 카드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비접촉식 카드인 비자웨이브를 출시하는 등 최첨단 카드를 선보였다.세계 카드시장을 선도하고 있 오피니언 | 김성욱 | 2006-03-06 07:15 생보사 윤리경영, 말로만 하나 최근 홈쇼핑이나 TM(Tele Maketing)등 통신판매를 하는 보험사들이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과장광고를 남발하고 있다. 문제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것은 주로 현실성이 없는 과대포장된 상품설명과 보장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최근 금감원이 적발한 사례에 따르면 ‘무조건 보장’이나 ‘무제한 보장’ 같은 자극적 문구를 동원해 소비자들을 현혹하는 광고가 많았는데 실제로는 모든병에 대해 무조건 보장해 주지는 않는다.금감원 관계자는 “음주운전 사고를 보장하지 않는데도 ‘10대 중과실(중앙선침범.음주운전 등)’에 해당하는 사안에 대해 모두 보험금을 주는 것처럼 오도한 자동차 보험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1만 개 질병을 보장한다’는 광고문구도 휭휭하고 있는데 실제 보장해주는 질병의 가짓수는 몇개 되지 않는 기자수첩 | 김주형 | 2006-02-27 23:46 "中企지원 전문금융사로 정체성 지킨다" - 기업은행 강권석 행장 "中企지원 전문금융사로 정체성 지킨다" - 기업은행 강권석 행장 “KT&G의 현재 경영상태에 만족한다. 국내 최대주주로서 이 기업의 지분을 당분간 보유하고 있을 예정이다”기업은행의 강권석 행장이 최근 적대적 M&A 위기에 휩싸인 KT&G의 백기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강 행장은 최근 취임 2주년 기념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이 같은 의사를 밝히고, 공기업의 민영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영권 분쟁에 큰 우려감을 표시했다. 강 행장은 “상장기업의 경우 주주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경영에 나서야 하고, 단기적 관점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장기적 전략을 세워야 한다”면서 “아이칸측이 사외이사로 직접 경영에 참여하겠다는 것에 대한 필요성에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특히 “KT&G의 주식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수익성이 크다고 판단한다”면서 “현재로선 KT&G 지분을 오피니언 | 김동희 | 2006-02-27 23:44 브로커의 열정이 고객신뢰 구축 핵심-우리투자증권 김경규 상무 브로커의 열정이 고객신뢰 구축 핵심-우리투자증권 김경규 상무 우리투자證, 법인영업담당 김경규 상무"법인영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브로커의 능력입니다. 브로커 자신이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맡고 있는 기관에 대해서 철저한 분석과 업무파악을 한다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습니다."우리투자증권 법인(주식)영업담당 김경규 상무는 브로커의 성실함과 일에 대한 열정이 고객신뢰 쌓기의 핵심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상무는 "애널리스트의 생각을 펀드매니저에게 전달하는 것이 브로커의 가장 중요한 업무다"며 "펀드매니저가 관심이 있는 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신뢰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최근 들어 법인영업 시장에서 기관들이 거래 증권사를 줄여가고 있다. 이와 같이 급변하는 상황을 대처하기 위해서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고객의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이 같은 고객의 요구에 오피니언 | 김참 | 2006-02-27 23:44 "전국적 네트워크 통해 리딩 저축은행으로 도약" -솔로몬저축은행 김선응 이사 “솔로몬저축은행은 고객만족경영과 철저한 리스크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1~2개 저축은행을 추가M&A하고 점포 추가 신설 등을 통해 전국적인 네트워크 구축,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저축은행으로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입니다.”김선응 솔로몬저축은행 경영기획본부장(이사)는 자신감에 넘치는 목소리로 리딩 저축은행으로의 도약을 제시했다.솔로몬저축은행은 작년 상반기 순익을 전년대비 500% 증가시키고, 전북 익산의 나라저축은행 인수, 3개월 만에 부산 솔로몬저축은행 흑자 전환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김 이사는 “솔로몬저축은행의 성장배경에는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사업자에 대한 아파트담보 대출, 전통적인 저축은행 영업기반인 중소기업에 대한 담보대출 등에 선택과 집중을 함께 하는데 있었다”며 “시장 확대와 오피니언 | 정미희 | 2006-02-27 12:3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2112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