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진항 칼럼] 위기의 속성② 양면성과 계층성 [김진항 칼럼] 위기의 속성② 양면성과 계층성 세상만사는 음과 양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힘이 있으면 나아가지 못하게 막아서는 힘도 있다. 그것아 세상 이치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발전이고, 그렇지 못하면 위기다. 장애물 극복 여하에 따라 갈린다.어떤 사고가 일어났을 때 누구에게는 심각한 '위기'지만 누구에게는 '기회'가 된다. 같은 사고 현장에 있더라도 누구에게는 '위기 수준'이지만 누구에게는 '단순 사고' 정도다. 예컨대 국가적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서민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위기지만 부유층에게는 그저 수입이 조금 줄어들 뿐이다. 이처럼 각자가 처한 입장에 따라 위기는 상대적 양면성을 가진다.고전적 국가위기 상황에서도 각 조직 차원에서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김진항의 위기관리전략 | 김진항 | 2018-04-23 11:45 [김진항의 위기관리전략] 위기의 속성① 변이성 [김진항의 위기관리전략] 위기의 속성① 변이성 가장 먼저 위기에 대한 정의를 내렸다. '위기란 유기체의 핵심 가치가 위험에 처한 상태'란 결론을 이끌어내고 핵심 가치에 대해 나름대로 쉽게 설명했다. 이번에는 위기의 속성을 살펴본다. 위기에 대한 이해도를 더 높이기 위해서다.위기는 세 가지 속성을 가진다. 첫째 '변이성'이다. 위기를 잘 관리하지 못하면 예상하지 못한 방향으로 발전하여 더 어렵게 변한다. 둘째 '양면성'이다. 위기 역시 다른 모든 것과 마찬가지로 한 가지 성질이 아니다. 셋째는 '계층성'이다. 유기체의 핵심 가치에 상응해 위기 역시 계층화한다.위기의 세 가지 속성 가운데 먼저 변이성에 대해 짚어본다. 위기를 당했을 때 제대로 관리하지 못할 경우, 성격이 바뀌어 더 큰 김진항의 위기관리전략 | 김진항 | 2018-04-13 09:31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