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김진항 칼럼] 위기의 속성② 양면성과 계층성 [김진항 칼럼] 위기의 속성② 양면성과 계층성 세상만사는 음과 양으로 이뤄졌다. 앞으로 나아가려는 힘이 있으면 나아가지 못하게 막아서는 힘도 있다. 그것아 세상 이치다. 장애물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발전이고, 그렇지 못하면 위기다. 장애물 극복 여하에 따라 갈린다.어떤 사고가 일어났을 때 누구에게는 심각한 '위기'지만 누구에게는 '기회'가 된다. 같은 사고 현장에 있더라도 누구에게는 '위기 수준'이지만 누구에게는 '단순 사고' 정도다. 예컨대 국가적 경제위기가 발생하면 서민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위기지만 부유층에게는 그저 수입이 조금 줄어들 뿐이다. 이처럼 각자가 처한 입장에 따라 위기는 상대적 양면성을 가진다.고전적 국가위기 상황에서도 각 조직 차원에서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김진항의 위기관리전략 | 김진항 | 2018-04-23 11:45 처음처음이전이전1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