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94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우리銀노조 박해춘 반대 명분의 '타당성'(?) [공인호 기자]박해춘 우리은행장이 26일 오전 우리은행 본점에서 출근 저지에 이어 취임식마저 저지당함으로써 하루에 두 차례나 노조로 부터 강한 '비토'를 당했다. 당초 우려했던 것보다 사태의 심각성이 커지자, 금융권 안팎에서는 박 행장이 '행장자리'를 아예 포기하고, 타 금융기관으로의 이적을 고려하는 게 아니냐는 추측마저 제기되고 있다.우리은행 노조측은 앞으로도 박 행장의 출근을 절대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경한 입장이기 때문에, 박 행장이 우리은행장 자리에 안착할 수 있을 지에 대해서는 현재로선 낙관도 비관도 단정하기 어려워 보인다. 분위기는 비관론 쪽으로 더 기울어 있는 듯하다.이즈음에서, 우리은행 노조가 그 토록 박 행장의 취임을 반대하는 이유에 대해서 다시 한번 오피니언 | 공인호 | 2007-03-26 22:57 '보장자산' 열풍 제대로 알자 [송지연기자]최근 들어 보험업계에서 보장자산과 관련해 열풍이 일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가장이 사망했을 경우 남겨진 가족을 위해 지급하는 금액을 뜻하는 보장자산을 충분히 늘려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 시점에서 한가지 짚고 넘어가야할 부분이 있다. 무조건 보장자산만 늘리려고 하지 말고 계약자 본인이 내는 보험료 대비 보장금액이 적절한지에 대한 정확한 검증이다.우리나라의 경우 인구 10만명당 사망자수를 살펴보면 35세를 전후로 일반사망과 질병사망으로 사망자수가 확연한 차이가 난다. 35세부터 65세까지 질병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최고 142명에 불과하지만 일반사망으로 인한 사망자수는 최고 942명에 달한다. 즉 35세이후로는 재해보다는 질병사망으로 인한 보험설 기자수첩 | 송지연 | 2007-03-26 09:37 "한국 카드시장 리볼빙 주목하라" 시카고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이호근 사장 [이광호 기자]“리볼빙카드의 특성은 고객에게 결제 유연성, 편리성 및 자금관리의 용이성을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매력적입니다”시카고 비즈니스 매니지먼트 이호근 사장은 22일 비자카드 미디어 스터디 기자와의 만남에서 이처럼 말했다.이날 이 사장은 리볼빙과 직불, 일반카드와의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이 사장은 “직불카드의 경우 구매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고객계좌(은행계좌)에서 대금이 인출되므로, 신용공여 기간이 부여되지 않는 상품”고 말했다. 또 “일반(Charge)카드의 경우 월별로 100%전액을 결제해야하고, 결제일 이후로 신용공여기간은 부여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할부구매는 고객이 구매대금을 정해진 특정기간(3개월~18 오피니언 | 이광호 | 2007-03-26 09: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19219319419519619719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