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42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교부장까지 '작심 발언'…"대만, 왜 이러나?" "태권도 판정 수용 불가"..."금빛 바랠라, 우리 측 지혜로운 대처 절실"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아시아인의 잔치가 돼야 할 광저우 아시안 게임이 자칫 우리나라에게는 대만과의 외교적 마찰을 부르는 단초로 작용하지나 않을까하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만 태권도 선수의 실격패와 관련된 판정시비때문인데, 대만의 외교부장까지 나서 목소리를 높이는 심상치 않은 상황으로 번지고 있다. 대만의 외교부장은 우리나의 외교통상부장관인 셈인데, '작심발언'이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더구나, 외교부장에 앞서 총통과 총리격인 행정원장까지 외교적 수사의 수위를 넘어선 발언을 쏟아냈다. 대만 지도자들이 경쟁적으로 이를 문제삼고 있는 형국이다. 이 정도라면, 사안의 성격이나 중요성에 비해 대만의 대응이 과도하다 경제일반 | 이양우 기자 | 2010-11-20 07:15 "전신스캐너 사망 유발확률, 폭탄테러와 같다" [서울파이낸스 박영웅 기자] 전신 스캐너의 방사선에 노출돼 숨질 확률이 비행기 폭탄테러에서 사망할 확률과 같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애리조나주립대학 피터 레즈 교수는 전신 스캐너의 방사선 때문에 암에 걸려 사망할 확률과 비행기 폭탄테러로 사망할 확률이 약 3천만분의 1로 같다고 주장했다.레즈 교수는 두 확률이 우연히 일치한다는 건 어떤 경우에도 전신 스캐너를 도입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라면서, 3천만분의 1이라는 확률은 "미국에서 누군가가 번개에 맞아 사망할 확률보다 10배 낮은 것"이라고 덧붙였다고 한다. 경제일반 | 박영웅 기자 | 2010-11-20 06:55 손만 썩지 않은 백골…지문에 범인 '덜미'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5년 전 살해당해 암매장된 시신이 백골상태로 발견됐는데 경찰이 지문을 단서로 범인을 붙잡았다. 어떻게 지문이 남아 있을 수 있었을까. 그야말로 '백골이 진토되어도'와 같은 섬뜩할 정도의 기막힌 비밀과 사연이 숨겨져 있다.지난달 20일 산책로 공사중이던 서울의 한 야산에서 일을 하던 인부들이 땅속에서 유골을 발견하면서부터 이 기막힌 사연은 시작된다. 유골만 발견될 경우 피살자의 신원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영구미제사건으로 남기 일쑤라고 한다. 하지만 이 유골은 달랐다. 발견된 주검은 거의 백골 상태였지만, 이상하게도 두손 만은 썩어 없어지지 않은 채 형태를 유지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 시체는 다 분해가 돼서 뼈만 남게 된다. 하지만, 수분이 있는 상태에서 밀폐되고 공기가 차 경제일반 | 이양우 기자 | 2010-11-20 05:48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21192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