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80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DSC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DSC로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 한국HP 서버‧스토리지 사업부 총괄 김광선 상무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한국HP가 타사와는 차별된 다이내믹 스마트 쿨링(DSC) 기능을 내걸고 차세대 그린데이터센터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내믹 스마트 쿨링이란 각 서버 랙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데이터 센터 내 열이 많이 발생하는 곳과 적게 발생하는 곳을 구분, 냉각을 차별적으로 적용하는 기능을 말한다. 한국HP는 이와 같은 기능을 적용할 경우, 기존 데이터 센터에 비해 45%의 냉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HP는 지난 10일 서울 소공동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 오피니언 | 이상균 | 2008-01-14 09:28 걱정 많은 금융소비자의 독백 금산분리 완화는 이제 속도의 문제만 남은 모양이다. 금융은 ‘시장원리’에 맞게 빠르게 변화할 것이라고도 한다. 그 시장원리가 보는 각도에 따라 그럴싸하기도 할 터이나 참으로 귀에 코에 멋대로 걸고 부르는 이름 같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어수선해 보이며 마치 시끌벅적한 장터에서 호주머니 털릴 것 같은 불안이 스멀스멀 일어난다. 외환위기 이후 빈사상태의 국가경제를 지탱하기 위해 공적자금을 뭉텅이로 투입하다보니 때로는 과다한 투자에 비해 효율성이 낮은 부분도 있었을 터이지만 어떻든 공적자금을 과다하게 사용했다고 해서 그간 말들도 참 많았다. 의사들이 중환자실에서 내일을 장담하지 못하는 환자에게는 어지간히 아파도 평소 같으면 각종 부작용을 우려해 섣불리 쓰지 않는 약이라도 모조리 투약해 일단은 환자를 살려내고 본다. 홍승희칼럼 | 홍승희 | 2008-01-12 07:25 우리투자證, “리스크 관리 능력 확보에 역점” 남동규 우리투자증권 Principal Investment팀 이사 ▲ 남동규 우리투자증권 PI팀 이사© 서울파이낸스[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증권사들의 자기자본투자(PI) 역사가 짧은 만큼 각 증권사들은 리스크에 대한 충분한 관리를 병행해야 할 것이다.”남동규 우리투자증권 Principal Investment팀 이사는 최근 국내 증권사들이 PI분야에 초점을 맞추고 공격적인 투자행태를 보이고 있는 데 대해 우려감을 표시하고 꾸준한 PI분야의 성장을 위해서는 단순히 규모를 확장하는 것 보다 내실을 다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남 이사는 “최근 증권사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자원개발, 인프라와 관련된 사업에 집 오피니언 | 박선현 | 2008-01-07 09:54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회사 위상 확립" "글로벌 자산관리 전문회사 위상 확립" ▲ 이철휘 캠코 사장 © 서울파이낸스 [서울파이낸스 이광호 기자]이철휘 신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은 지난 3일 서울 삼성동 경기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글로벌 자산관리전문회사로의 확고한 위상을 확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날 취임사에서 “자산관리공사의 큰 과제는 공사의 진로와 역할을 어떻게 재정립해나갈 것인가 하는 점”이라며 “향후 1∼2년이 공사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를 위해 이 사장은 “해외 부실채권 투자, 해외 구조조정 시장에 적극 진출하는 등 글로벌 금융회사와의 연계를 통해 업무영역 확대·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지속적인 국내부실채권 인수와 함께 개인신용회복 오피니언 | 이광호 | 2008-01-07 09:51 인수委의 '뒤지개' 신명나게 헤집고 다니는 인수위의 작금의 행보에 금융권의 지금 심정이 진정 어떠할지 궁금하다. 모두 다 같은 심정이기야 할까마는 그래도 대체로 후련하게 반긴다거나 혹은 여전히 조마조마하다거나 뭐 비슷한 기분들은 공유할 터인데 여러 사안이 조금씩은 복잡한 반응을 띨 법도 하다. 전국을 다시 한 번 크게 들었다 놓을 대운하 건설 문제라든가, 대학들이 소원 성취할 모양인 교육부 문제라든가, 취득세 등록세 등 부동산 거래세 인하를 서두르는 일 등 많고 많은 이슈를 다 들먹이기에는 지면이 좁다. 물론 부동산을 부추길 경우 증권시장이 즉각적인 영향을 받으니 금융권과 관련 없다 말하기는 좀 뭣하겠다. 이미 증시가 연초부터 죽 쑤고 있는 것도 그런 영향 아니라 말하기 어려운 실정인데 여기서 더 규제완화 움직임이 나타나다간 홍승희칼럼 | 홍승희 | 2008-01-05 11:5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9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