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2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양우 칼럼> '광우병 괴담'과 MB 지지율 [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로 급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이 수치는 전주에 비해 무려 10%포인트나 떨어진 것이다. 절대수치도 수치려니와 하락속도와 폭이 놀라울 정도다. 특히, 전임 노무현 대통령의 5년 임기 중 최저 지지율과 별반 차이가 없는 극히 저조한 수준이다. 동시에, 한나라당의 지지율 또한 총선 당시 50% 수준에서 30% 안팎으로 추락했다. 그 변화무쌍함 때문인지 '정치는 살아 있는 생명체와도 같다'는 말이 있다. 현재의 상황이 이 같은 표현을 실감케 하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수개월, 아니 불과 한 달 전까지만해도 상상하기조차 어려운 상황변화이기 때문이다. 이같은 조사의 주체가 언론매체가 아닌, 집권여당인 한나라당 싱크탱크인 오피니언 | 이양우 | 2008-05-07 08:23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183184185186187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