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7,3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인천 집배원 살해범은 돈 빌린 동료 [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지난 3일 인천 남동구의 한 아파트 계단에서 숨진 채 발견된 집배원 김모(33)씨 살해 용의자가 12일 경찰에 검거됐다.인천 남동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인천 부평구 삼상동의 한 찜질방에서 김씨를 살해한 혐의로 김씨의 우체국 동료 윤모(43)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경찰은 윤씨가 범행 일체를 자백했으며, 김씨가 본인이 빌린 돈 중 일부를 윤씨에게 다시 빌려준 정황을 포착했으며 정확한 살해 동기는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경찰 조사 결과 윤씨는 숨진 김씨와 3년동안 한 우체국에서 일하는 등 고인과 친분이 각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지난 7일 경찰에서 1차 참고인 조사를 받은 뒤 부산 등 지방을 전전하며 경찰의 수사망을 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집배원 경제일반 | 서울파이낸스 | 2011-03-12 16:59 [日 지진] "장기화시 세계경제에 악영향" [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정부는 일본 지진 사태의 경제적 영향이 일단은 크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다.하지만, 사태가 장기화되면 우리나라의 실물경제와 금융외환시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고 전 경제부처가 참여하는 경제분야 합동대책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제전문가들은 장기화시 세계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시하고 있다. 임종룡 기획재정부 1차관은 12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에서 긴급 소집한 경제상황점검회의에서 뉴욕시장 주가가 오르고 국제유가는 하락하고 있다며 금융시장 상황을 보더라도 그 영향은 일단 크지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와 함께, 일본에서 수입하는 부품 재고와 반도체 등 수출품의 현지 재고도 충분히 확보돼 단기적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면서도 사태 장기화에 대 정책 | 서울파이낸스 | 2011-03-12 15:58 日 '원자력긴급사태' 선언…8만명 대피령 "후쿠시마 원전 주변서 세슘 검출…노심용해 발생한 듯"[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일본 후쿠시마 다이이치 제1 원자력 발전소 1호기에서 방사능 물질이 소량 유출됐다. 일본 정부는 이번 동북지방 태평양 지진 영향으로 자동 중지된 도쿄전력의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미량의 방사능 물질 '세슘'이 유출됐다고 12일 밝혔다.외부로의 방사선 물질 유출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NHK 는 전했다.또, 교도통신과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은 후쿠시마 제1호기에서 원자로가 녹아내리는 노심용해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이날 도쿄 북동쪽 250㎞에 있는 후쿠시마 제1 원자력 발전소 주변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원자력안전보안원 측은 "연료봉에서 경제일반 | 서울파이낸스 | 2011-03-12 15:37 정부, 신속대응팀 파견…“교민 피해 확인 안돼” [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일본 강진에 따른 우리 국민의 피해상황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외교부 직원들로 구성된 신속 대응팀을 오늘(12일) 저녁 현지에 급파하기로 했다.신속대응팀은 오후 6시쯤 일본으로 출발해 센다이에 도착하는대로 직접 교민들의 피해실태를 살필 계획이다. 정부가 수시로 일본경찰청과 방재센터에 확인을 요청했지만, 한국인 피해만 따로 파악하기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통보받은데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쓰나미가 강타한 이와테현 항구마을 교민 30여명을 비롯한 동북부 지역 우리 교민들과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가족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외교부는 현재 주일대사관과 센다이 총영사관, 지역 민단 등을 통해 교민들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 접수된 피 경제일반 | 서울파이낸스 | 2011-03-12 12:3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6118621863186418651866186718681869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