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66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보험약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보험약관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당신’ [서울파이낸스 박민규 기자] 보험 상품에 가입하면 해당 약관을 받게 된다. 하지만 이 약관을 제대로 읽어본 고객은 거의 없을 것이다. ▲ 박민규 기자 © 서울파이낸스분량이 많기도 하거니와 내용이 어렵고 복잡해 일반인이 쉬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마치 난해한 법률 문체를 접하는 느낌이다. 심지어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설계사들이나 보험사 직원들조차 약관의 내용을 완벽히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보장 범위 등 실질적인 계약 내용이 약관에 담긴 만큼 보험에 가입하는 데 있어 약관의 내용을 이해하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없다. 그런데도 이처럼 약관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너무나 동떨어진 존재인 것이다. 때문에 금융당국이나 보험사들은 약관을 기자수첩 | 박민규 | 2008-09-28 09: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8118218318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