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5,18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檢, 최재원 SK부회장 오늘 오전 10시 소환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는 최재원 SK수석 부회장이 오늘(1일) 오전 10시 검찰에 소환된다.검찰이 지난달 8일 SK 그룹 본사와 계열사에 대해 대대적인 압수 수색을 실시한 지 20여일 만이다.서울중앙지검 특수 1부는 최 부회장을 상대로 SK 그룹의 계열사 돈이 창투사인 베넥스인베스트먼트를 거쳐 선물 투자에 사용하는 과정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집중 추궁한 뒤 형사 처벌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검찰은 이와 관련 구속된 베넥스 대표 김준홍씨 등을 상대로 한 그동안의 조사를 통해 최 부회장이 거액의 회삿돈 횡령 과정을 사실상 주도한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전해졌다.검찰은 특히 SK그룹 10개 계열사가 베넥스에 투자한 2천 8백억원 가운데 5백억원 가량이 자 경제일반 | 온라인속보팀 | 2011-12-01 05:40 "돈 내고 병역 면제"…터키, 법안 통과 논란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재정악화가 돈을 내고 병역을 면제받도록하는 법안까지 만들어 냈다. 터키 의회가 이같은 법안을 통과시켜 말썽이 일고 있다.터키 의회는 30일(현지 시간) 30세 이상 남자가 3만리라(약 1천850만원)를 내면 최고 15개월간 병역을 면제받는 법안을 승인했다.터키 정부는 현재 이런저런 이유로 병역을 피하고 있는 30세 이상을 겨냥한 법이라며, 이들이 모두 이 법에 의한 병역면제를 신청한다면 120억리라의 수입을 거둘 수 있다고 밝혔다.이는, 내년 터키의 재정 적자 전망치를 절반으로 낮출 수 있는 엄청난 규모. 터키 정부는 이 제도에 따른 수입을 퇴역한 군과 경찰의 처우 개선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그러나, 야권 등의 반발은 거세다.제1야당인 공화당의 케말 킬리츠다로울루 경제일반 | 서울파이낸스 | 2011-12-01 05:35 伊 총리 "IMF 구제금융 상상도 안해봤다"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마리오 몬티 이탈리아 총리는 채무위기 해결을 위해 IMF로부터 구제금융을 받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는 일부 언론보도를 부인하고 나섰다.AFP통신은 몬티 총리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로존 재무장관 회의에서 이탈리아 정부와 IMF 간 재정지원에 관한 질문에 전혀 상상해본 적 없다고 답변했다고 30일 보도했다.앞서, IMF도 지난 28일 이탈리아에 6천억 유로 상당의 구제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는 이탈리아 일간 라 스탐파의 보도를 부인했다. 경제일반 | 서울파이낸스 | 2011-12-01 05:23 中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0.5%P 전격 인하 [서울파이낸스 국제팀] 중국 인민은행이 12월 5일부터 은행 지급준비율을 0.5% 포인트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국이 지급준비율을 내리는 것은 지난 2008년 이후 처음이다.현재 중국의 은행 지급준비율은 21.5%로, 이번 조치로 5일부터 21.0%로 내려가게 된다.중국 당국의 이번 조치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경기둔화가 지속하는 가운데 시중 자금난이 심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따른 선제적 대응이라는 분석이다. 경제일반 | 서울파이낸스 | 2011-12-01 05:19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751175217531754175517561757175817591760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