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30,86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공짜'로 빚갚고 집사고…저커버그, 재테크도 '수준급'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페이스북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저커버그가 사실상 '공짜' 대출을 받았다고 미국 실리콘밸리 일간 새너제이 머큐리뉴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지난 4월 9일 595만 달러(약 68억원) 상당의 대출을 받는 과정에서 변동금리 부로 1.05% 금리를 적용받았는데, 이는 일반인들의 변동금리대출의 평균 금리 2.68%의 절반도 안된다.20대의 어린 나이에 IT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일약 억만장자 반열에 올라선 그가 '재테크'에도 일가견이 있음을 보여준 셈이다. 저커버그의 금리가 이처럼 낮은 것은 그가 억만장자여서 은행들이 특별금리를 적용했기 때문이며, 현재 물가상승률 1.7%보다 낮은 것이어서 사실상 공짜로 돈을 빌린 것이나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2-07-18 06:39 아, 옛날이여!…골드만삭스 "예·대마진 챙기자"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세계적인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프라이빗뱅킹(PB)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 사업의 수익성이 악화되자 비교적 안정적인 대출 영업을 확대해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으로 분석된다.이는, 소액의 예대마진 수입도 올리겠다는 뜻으로, 금융위기 이후 월가의 악화된 영업환경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굵직한 딜과 공격적 투자로 세계금융시장을 주름잡았던 골드만삭스의 위상이 그만큼 초라해졌다는 의미도 된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골드만삭스가 기업과 부유층을 상대로 하는 PB 사업부의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17일(현지 시간) 전했다. PB 사업부는 골드만삭스와 거래했던 기존 기업들과 개인들에게 직접 대출을 해주는 업무를 맡게 된다.골드만삭스 측은 은행업무 강화가 회사에 큰 변화를 주지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2-07-18 06:04 거래소, KTB·한맥證 규정위반 제재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는 17일 정기감리 결과 규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난 KTB투자증권과 한맥투자증권에 대해 경고 등 제재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이날 거래소에 따르면 KTB투자증권은 장 마감 후 동시호가 때 특정 종목의 종가 결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과다 주문을 수탁했다.또 한맥투자증권은 현·선물 연계 거래에서 위탁자의 주문 내용과 다르게 체결된 착오 거래로 정정하는 규정을 위반했고, 파생상품 거래 부문에서는 위험노출액 한도를 넘은 계좌에 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점이 적발됐다.이에 따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는 한맥투자증권에 대해 회원경고 조치를 했으며 해당 직원 2명에 대해서도 각각 감봉과 견책 이상의 징계를 내릴 것을 요구했다.한편, 이번 정기감리 증권 | 장도민 기자 | 2012-07-17 22:20 우리·하나·산업·기업銀, 저축銀 본입찰 참여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우리금융지주와 하나금융지주, KDB금융지주와 기업은행이 영업정지 저축은행인 솔로몬저축은행 등에 대한 인수전에 참여했다.17일 금융권 및 금융당국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이날 솔로몬·한국·미래저축은행의 제3자 계약이전(P&A)을 위한 본입찰을 마감했다.우리금융과 하나금융은 솔로몬저축은행 본입찰에 참여했으며, 특히 하나금융은 산업은행과 함께 한국저축은행 인수전에도 뛰어들었다.이와관련 금융권에서는 덩치가 가장 큰 솔로몬저축은행은 우리금융이, 하나금융은 한국저축은행을 인수할 것으로 관측하고 있다.당초 '저축은행 인수 불가'라는 입장을 뒤집은 기업은행은 미래저축은행에 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 조준희 기업은행장은 지난달 간담회에서 "저축은행 중에서도 중소기업 비중이 70~80% 은행 | 서미선 기자 | 2012-07-17 18:44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6541165421654316544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