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삼성증권이 기초자산별로 수익달성 조건을 다르게 설정한 신상품 '멀티트랙 스텝다운 ELS'를 20일까지 판매한다.이 상품은 두 기초자산의 변동성이 다른 것을 감안, 기초자산별로 상환조건을 설정해 기존 스텝다운 형 대비 조기상환 가능성을 높였다는 것이 삼성증권의 설명이다.기초자산은 삼성전자와 기아차다. 만기는 3년이지만 4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삼성전자는 최초기준가격의 95%(4,8,12개월), 90%(16,20,24개월), 85%(28,32,36개월) 이상이면, 기아차는 최초기준가격의 85%(4,8,12개월), 80%(16,20,24개월), 75%(28,32,36개월) 이상이면 연10.02%(세전)의 수익과 함께 자동상환 된다.조기상환 되지 않았을 경우, 투
증권 | 한수연 기자 | 2012-12-18 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