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오!포인트' 출시 1년만에 600만 회원 돌파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BC카드는 자사 포인트 서비스인 'Oh! point(오!포인트)'가 출시 1년 만에 600만 회원 가입을 달성했다고 31일 밝혔다.오!포인트는 할인과 적립을 선택 사용해야 하는 일반 포인트들과는 달리 고객이 가맹점에서 포인트 차감 할인을 신청하면 나머지 금액에 대해서는 지정된 적립률에 따라 자동으로 포인트 적립까지 되는 서비스다.오!포인트는 GS25, 이마트, 11번가, hmall과 같은 쇼핑업종과 CGV, 까사미아, 롯데월드, 탐앤탐스 등 외식·문화 업종, 그리고 지난 21일 리터당 100원 차감할인 조건의 통합 제휴 멤버십카드 발급 협약을 체결한 현대오일뱅크까지 고객 생활 전반에 걸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한편, BC카드는 출시 1주년을 맞아 4월 한 달간 △매주

[서울파이낸스 송윤주기자] 미국의 최대 자동차업체 제너럴모터스(GM)가 리콜 대란에 휩싸였다. GM의 리콜 규모는 올해만 해도 약 480만대 수준으로 이는 지난해 75만8000대의 6배에 달한다.뉴욕타임스(NYT)와 AP통신 등은 29일(현지시간) GM이 소형 트럭과 스포트 유틸리티(SUV) 차량 49만대를 변속기 오일 냉각선이 헐거워 기름 유출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추가 리콜했다고 보도했다.또한 차량 앞 오른쪽 차축에 균열이 생겨 운전 중 분리될 우려가 있어 쉡레 크루즈 콤팩트 모델 17만2000대도 리콜 조치했다. GM은 전날에도 점화장치 이상으로 2008~2011년식 쉐보레 코발트 등 97만1000대도 추가 리콜했다.GM은 올해 초부터 점화장치 결함 우려가 있는 차량을 대규모 리콜하기 시작하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SK증권은 현대차, NHN엔터테인먼트와 서울반도체를 4월 첫번째주 주간추천종목으로 선정한다고 31일 밝혔다.현대차에 대해서는 "엔화 약세 추이가 속도 조절 국면에 진입해 1분기 실적이 견조할 것"이라며 "신차 모멘텀 및 해외공장 판매도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NHN엔터테인먼트에 대해서는 "웹보드 규제 불확실성이 완화됐고 신규 모바일 게임 출시가 지속되고 있다"며 "국내 모바일 버전 웹보드 게임 출시 기대감이 있다"이라고 설명했다.서울반도체 관련해서는 "LED 조명 시장 개화가 시작돼 실적 개선이 장기적으로 지속될 전망"이라며 "LED 산업 내 차별화 된 기술력과 높은 원가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 실시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3월29일부터 30일까지 1박2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50여명이 참가하는 '제7회 청소년 희망보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올해로 7회째 진행되는 박현주재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인 행사는 미래에셋 장학생이 멘토로 함께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비전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데 의미가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학업을 마치고 직장인으로 사회에 나선 미래에셋 장학생들까지 멘토로 참여해 참가 학생들과 나눌 수 있는 고민의 폭을 넓혔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참가자 모두가 각자의 비전을 직접 그려보는 '희망보드 제작', 야외활동으로 리더십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슬라이딩 도어즈' 등이 있다. 각 프로그램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유진투자증권 영등포지점(당산로 77, 2층)이 오는 4월 2일(수) 지점 객장에서 무료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2일 오후 3시10분부터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의 박종선 스몰캡 팀장과 윤혁진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스몰캡 전망 및 유망종목'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주식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지점(02-2679-21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규 선임▲수석 부사장 백홍욱 ▲전무 김영윤 ▲상무 김능환 ▲상무 황수남 ▲상무 김홍남 

[서울파이낸스 남라다기자] 수개월 전 사의를 표명하고 신세계그룹을 떠났던 허인철 이마트 전 대표가 신세계 상근고문으로 합류한다.3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허인철 전 대표는 이마트 상근고문으로 합류하면서 강남에 마련된 상근고문 사무실에 출근해 자문 업무를 시작했다. 허 전 대표가 사의를 표명한 이후 3개월 만에 복귀다.일반적으로 신세계 계열사 대표나 주요 임원들이 현업을 떠나면 곧바로 상근고문으로 일하는 것이 관례로 여겨졌으나, 허 전 대표는 직접 사퇴 의사를 밝힌 상황이어서 거취가 불분명한 상태였다.앞서 1월 허 전 대표는 갑작스레 이마트 경영이사회에 참석해 사표를 제출했다. 그는 사의 표명 배경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히진 않았다.다만 지난해 말 허 전 대표가 국회 국정감사 증인으로 출석했다가

ING생명, '어린이 숲 4호' 조성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ING생명은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에 4000그루의 나무를 심어 'ING생명 어린이 숲 4호'를 조성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28일 ING생명은 식목일을 기념하기 위해 100명의 임직원 및 영업가족이 모여 기아대책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 꽃나무인 왕벚나무, 느티나무 등 30여종을 선별해 노을공원 산책로에 심었다.ING생명은 서울 시민들에게 더 나은 녹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을공원, 응봉공원 등에 2011년부터 해마다 'ING생명 어린이 숲'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ING생명 관계자는 "점차 줄고 있는 국내 자생하는 나무를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우리꽃나무를 심게 됐다"며 "아이들이 우리 꽃나무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희망적인 미래를 기대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수에 코스피지수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31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5.57포인트(0.27%) 상승한 1986.37에 거래되고 있다.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2억원과 56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290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매매는 32억원 매도우위다.업종별로 의약품(0.14%), 건설업과 종이·목재(0.07%), 서비스업(0.02%) 업종이 하락하고 있는 것을 제외하면 전부 상승세다. 다만 가장 많이 오르고 있는 운송장비가 0.6% 상승세에 불과한 등 상승업종이 많지만 대부분 강보합세 수준이다.시총상위주는 강세와 약세가 나뉘어 혼전의 상황이다. 현대차가 1.21%, 삼성생명이 1%, 시총대장

LIG손보,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실시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LIG손해보험은 지난 29일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사업 발대식'을 갖고, 첫 번째 활동으로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찾아 과학 체험관인 'LG사이언스홀'을 함께 견학했다.지원 대상으로 선발된 10명의 아동은 향후 1년간 LIG손보의 멘토들과 정기적으로 만나며 정서적 유대 관계를 이어가게 된다. 10인의 멘토들은 아동들의 진로 상담이나 기초 경제·금융교육,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이도희 LIG손보 사회공헌팀장은 "자동차보험을 주력상품으로 삼고 있는 손보사로서 교통사고 유자녀에 대한 지원과 결연을 보다 확대 시행하게 됐다"며 "장학금 사업과 멘토링 사업 병행을 통해 보다 많은 교통사고 유자녀에게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이스타코가 대표이사가 보통주 146만주를 장내매도했다는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31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이스타코는 전 거래일 대비 380원(10.86%) 내린 312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스타코는 김승제 대표이사가 보통주 146만4090주를 장내매도했다고 지난 28일 공시했다. 이로써 김 대표의 주식 보유 비율은 3.42% 줄은 43.43%가 됐다.한편 김 대표는 지난 26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재선임됐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박정희 前 대통령 묘소 참배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권오준 포스코 회장(사진)이 내달 1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다. 포스코 수장과 임직원들이 창립기념일에 박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31일 포스코에 따르면 권 회장은 내달 1일 26주년 창립기념일 행사의 일환으로 현충원을 찾아 박 전 대통령과 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묘소를 참배할 예정이다.포스코는 창립기념일에 통상 휴무하지만,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포항·광양 제철소에서 기념식을 갖거나 봉사활동을 벌여온 바 있다.포스코 관계자는 "故 박태준 회장이 현충원에 묻힌 이후 역대 회장들도 중요한 행사가 있을 때마다 현충원을 찾아왔다"며 "박 전 대통령의 산업화 의지가 없었다면 포스코가 성장할 수 없었다고 강조해 온 박 회

코다니 회장 "라이나생명, 고령화사회 동반자될 것"

[서울파이낸스 유승열기자] 데이비드 코다니(David Cordani, 사진) 시그나 그룹(Cigna Group) 회장은 라이나생명을 고령화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코다니 회장은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소재 시그나타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라이나생명은 한국 시장에 처음으로 고령층을 위한 OK실버보험, 실버암보험 등을 출시해 지난 10년간 매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가속화하는 고령화사회에 대비한 보험상품을 만들고, 고령층 대상 보험서비스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시그나는 1792년 설립된 세계적인 생명보험 그룹으로, 미국 코네티컷에 본사를 두고 있다. 시그나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은 1987년 한국에 진출한 첫 외국계 생보사다.  고령층 보험서비스 확대

[서울파이낸스 고은빛기자] 동부건설이 401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약세다.31일 오전 9시1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 거래일 대비 130원(4.34%) 내린 2865원에 거래되고 있다.지난 28일 동부건설은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401억2500만원 규모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수는 보통주 1500만주이며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7일이다.

삼성-애플, '특허전 2라운드' 막 오른다

[서울파이낸스 박지은기자] 삼성전자와 애플이 특허소송 2차전에 본격 돌입한다.영국 일간지 파이낸셜타임스는 3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새너제이 연방법원에서 열리는 배심원 선정을 시작으로 삼성전자와 애플의 2차 특허전이 막을 올린다고 보도했다.삼성과 애플은 양측 변호인단 모두 각각 총 25시간씩 배심원에게 변론하게 되며, 배심원 평결은 이르면 5월 중순쯤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매체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이번 소송에서 만약 애플이 승소할 경우 삼성이 지급해야 할 손해배상액이 지난 1차 때보다 더 클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애플이 특허 침해를 주장하는 삼성 제품이 많아졌고,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 등 주력 제품이 포함됐기 때문이다.애플이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하는 삼성전자의 제품

유가증권 시총 비중도 20% 달해[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국내 시가총액 1, 2위 기업인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매출이 국내총생산(GDP)의 22.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삼성전자와 현대차의 매출액 합계는 316조10억원으로 지난해 명목 GDP인 1428조2950억원의 22.1%에 해당하는 규모로 나타났다.삼성전자 매출액이 228조6930억원으로 GDP의 16%, 현대차 매출액은 87조380억원으로 6.1%를 차지했다.두 기업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비중도 20%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지난 27일 기준 시가총액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196조3500억원으로 14.99%, 현대차는 54조1880억원으로 4.14%로 나타났다. 둘을 합하면

새 국제기준 적용…지난해 흑자규모 91.8억弗 확대[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2월 경상수지가 24개월째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또 새로운 국제기준이 적용되면서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91억8000만달러 증가한 798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31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4년 2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45억2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24개월째 흑자 행진을 이어갔다.이는 상품수지의 흑자규모가 전월의 43억7000만달러에서 54억3000만달러로 확대된 것에 기인했다. 수출은 480억3000만달러 증가했고 수입은 426억달러 증가했다. 서비스수지의 적자규모는 지식재산권사용료수지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여행 및 기타사업서비스 수지 등의 개선으로전월의 19억1000만달러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