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양우 기자]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는 MBC 사장 공모에 응모한 15명의 명단을 22일 공개했다.지원자는 강철용 전 안동MBC 사장, 곽희용 소설가, 구영회 MBC미술센터 사장, 김재철 청주 MBC 사장, 노재성 전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문승호 전 전일고 교사, 박명규 전 MBC아카데미 사장, 신종인 전 울산MBC 사장, 유무정 전 MBC 보도국 부국장, 은희현 전 제주MBC 사장, 이상로 전 MBC 건설기획팀장, 정수채 전 MBC 시사교양국 부국장, 정재홍 전 충주MBC 편성ㆍ보도국장, 최도영 MBC 라디오본부 PD, 하동근 전 iMBC 사장 등이다.방문진은 22일부터 접수된 서류를 검토해 오는 24일 후보자를 3명으로 압축한 뒤 26일 사장 내정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경제일반 | 이양우 기자 | 2010-02-22 12:07
재벌닷컴, 14개 업종중 8개 업종 매출격차 확대 지난해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속에 상당수 업종에서 이른바 '승자 독식' 현상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재벌닷컴이 전자, 자동차 등 14개 주요 업종의 시장점유율 1~2위 기업 간 본사기준 매출 격차(2위 기업 매출/1위 기업 매출)를 조사한 결과, 절반이 넘는 8개 업종에서 전년보다 매출액 격차가 확대됐다. 맞수 기업 간 매출 격차가 확대된 업종은 전자, 철강, 정유, 이동통신, 항공, 건설, 타이어, 제약 등이다. 이에 비해 자동차, 조선, 제지, 인터넷, 홈쇼핑 등 5개 업종은 매출 격차가 축소됐고, 유통업종에서는 치열한 선두다툼으로 1~2위 간 매출이 역전됐다. 전자업종에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지난해 본사 기준으로 각각 89조7천728억원
경제일반 | 연합뉴스 | 2010-02-22 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