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반도건설 "경영참여"···셈범 복잡해진 한진家 경영권 분쟁 반도건설 "경영참여"···셈범 복잡해진 한진家 경영권 분쟁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한진그룹 지주회사 한진칼의 3대 주주인 반도건설이 지분을 추가 매수하며 경영 참여를 선언함으로써 한진家의 대한항공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의 복병으로 등장했다. 11일 재계 및 투자금융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의 계열사인 대호개발은 지난해 말 한진칼 지분을 6.28%에서 8.28%로 늘리고, 보유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가'로 바꾼다고 10일 공시했다.최근 조원태 회장과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 등 오너 가족 간 갈등이 불거진 상황에서 주요 주주가 경영 참여 의사 증권 | 김태동 기자 | 2020-01-11 07:10 한진家 '남매의 난' 점입가경···조원태 회장, 모친 자택서 언쟁 한진家 '남매의 난' 점입가경···조원태 회장, 모친 자택서 언쟁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한진그룹 '남매의 난'이 점입가경이다. 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남매간 갈등이 총수 일가 전체로 번지는 양상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자택을 찾았다가 언쟁을 벌이며 소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지면서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성탄절인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어머니 이명희 정석기업 고문의 자택을 찾았다가 이 고문과 언쟁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23일 법무법인 원을 통해 "조원태 대표이사가 공동 경영의 유훈과 기업 | 주진희 기자 | 2019-12-28 11:38 대한항공 노조 "조현아, 경영복귀 반대투쟁···자숙이 먼저" 대한항공 노조 "조현아, 경영복귀 반대투쟁···자숙이 먼저"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본인의 밥그릇만을 챙기기 위해 지주회사의 경영권에 대한 분쟁을 야기하는 것은 사회적인 공분만을 더욱 가중시킨다는 점을 자각해야 한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간 불화설이 공식화된 가운데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조 전 부사장에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날렸다.대한항공 노조는 24일 내부 게시판에 올린 성명서를 통해 "최근 항공산업의 환경이 외부적 악재로 인해 악화일로를 걷고 있고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일자리와 노동환경도 악영향을 받는 불안한 시국이 전개되는 이 시점에 외부세력의 침투 기업 | 주진희 기자 | 2019-12-25 11:58 KCGI, 한진칼 지분 17.29%로 늘려···주총 앞두고 지분경쟁 재점화 KCGI, 한진칼 지분 17.29%로 늘려···주총 앞두고 지분경쟁 재점화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한진가 남매간 '경영권 분쟁' 가능성이 제기된 가운데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가 한진칼의 지분을 최근 추가로 취득하면서 내년 3월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 확보 경쟁이 더욱 불붙을 것으로 예상된다.KCGI 산하 투자목적회사인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 23일 한진칼의 주식 지분을 직전 보고일인 5월 28일의 15.98%에서 1.31%포인트 추가 취득해 17.29%로 늘렸다고 24일 공시했다. 변동 방법은 '장내매수', 변동 사유는 '단순 추가 취득'이라고 밝혔다.앞서 그레이스홀딩스는 지난 17∼18일 한진칼 기업 | 주진희 기자 | 2019-12-24 10:51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