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코스피, 2100선 돌파…'기대반 우려반' 코스피, 2100선 돌파…'기대반 우려반'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코스피가 1년 7개월 만에 2100선을 뚫어냈다. 간밤 뉴욕증시의 휴장에도 선물시장이 견고한 흐름을 나타냈고 유럽에서 날아든 호재가 글로벌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4개월 연속 이어진 국내 수출 호조도 지수를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21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54p(0.89%) 오른 2102.93에 마감했다. 코스피 종가가 2100선을 넘긴 것은 지난 2015년 7월3일(2104.41) 이후 약 19개월 만이다. 전장 대비 1.58p 상승한 2085.97로 문을 연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오전장 2090선, 2100선을 차례대로 돌파했다. 장 중 한 때는 2108.48을 기록하면 연중 최고가도 다시 썼다.증시 상승은 우선 글로벌 '겹호재 증권 | 김희정 기자 | 2017-02-21 17:47 '초불확실성 시대'…대형변수 앞두고 숨죽인 금통위 '초불확실성 시대'…대형변수 앞두고 숨죽인 금통위 2월 기준금리 동결 유력…3월 FOMC·美 환율보고서 주시수출·물가 반등에 인하 근거 약화…가계빚에 인상도 발목[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6주 만에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도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택할 것이란 관측에 무게가 실린다. 다음달 개최되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열려있는 데다, 미국 신 행정부의 환율 조작국 지정 여부나 통상정책 관련 불확실성이 살아있어 섣부른 금리 조정이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이다.우리 경기만 봐도 경기 회복세가 여전히 미약하지만, 수출이 넉달째 증가하면서 회복 조짐을 나타내고 생활 물가도 크게 올라 추가적인 금리 인하의 필요성이 약화됐다. 지난해 2금융권을 중심으로 급증한 가계부채 증가세도 금리 인하· 정책 | 이은선 기자 | 2017-02-21 15:17 코스피, 外人+기관 쌍끌이 매수에 2100선 돌파 [서울파이낸스 김희정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장중 2100선을 뚫었다. 21일 오전 10시28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92p(0.76%) 오른 2100.93을 기록하고 있다. 전장 대비 1.58p(0.08%) 오른 2085.97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10시12분 처음 2100선을 뚫었다. 코스피가 장중 2100선을 돌파한 것은 2015년7월17일 이후 19개월여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세에 나서면서 상승폭을 확대시키고 있다.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했다. 뉴욕증시는 최근 미국의 경제 회복세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기 부약책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이시각 수급주체별로는 개인 홀로 1321 증권 | 김희정 기자 | 2017-02-21 11:11 환율, 1150원선 진입 제동…강보합 마감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글로벌 안전자산 선호로 원화가 약세 압력을 받았으나,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1150원선에서 제한됐다. 상승 모멘텀이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장중 위안화 강세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 유입이 반영된 결과다.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오른 1151.0원에 개장해 전날보다 1.2원 오른 1147.5원에 마감했다.주말 새 외환시장에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우려와 프랑스 대선을 앞둔 경계감으로 안전자산 선호가 부각되면서 엔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오는 4월 치뤄지는 프랑스 대선을 앞두고 좌파진영의 후보 단일화가 극우정당인 마린 르펜 후보에게 유리할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정치 리스크로 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는 반면, 미국의 컨퍼런스보드 선행 은행 | 이은선 기자 | 2017-02-20 16:20 [주간채권전망] 금리 좁은 박스권…"2월 금통위 힘빠져" 국채 3년물 1.6%대 등락…옐런·트럼프 입만 주목[서울파이낸스 차민영기자] 국내 채권시장의 좁은 박스권 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분명한 매파적 기조를 나타낸 가운데, 국내에선 금리의 방향에 영향을 줄 만한 재료가 부재하기 때문이다.2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오는 23일 한국은행의 2월 금융통화위원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시장은 국내 기준금리의 '만장일치 동결'을 점치고 있다. 이전 대비 큰 변화가 없이 현 상태가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다. 증시 전문가들은 대외 경기는 비교적 긍정적으로 판단하는 반면 국내 경기는 내수·심리지표가 침체돼 있어 개선 기대감이 낮다고 설명했다.금리는 지난 17일 기준 3년물은 1.655 증권 | 차민영 기자 | 2017-02-20 15:51 [주간환율전망] 단기 상승 압력…트럼프發 급락 경계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지난주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원·엔환율 급락 주시 발언 이후 원화 강세 압력이 약화된 가운데 주말 새 부각된 유로존 정치리스크를 반영하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 시도하고 있다.주중 예정된 미 2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등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하겠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관련 정치리스크와 수출업체 네고 물량 등도 유입되면서 단기 고점을 뛰어넘긴 어려울 전망이다. 오히려 트럼프 대통령 발언이나 의사록 결과에 따라 1130원선까지 급락할 가능성도 상존한다.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4.7원 오른 1151.0원에 개장해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날보다 3.0원 오른 1149.3원에 거래되고 있다.글로벌 은행 | 이은선 기자 | 2017-02-20 11:2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122123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