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4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외국계銀, 당국 방침에도 '아랑곳'…대출수수료 인상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대출 중개수수료를 내리겠다는 당국 방침에도 불구하고 외국계 은행들은 수수료를 되레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우리·신한·농협·외환 등 5개 주요 시중은행의 신용대출 중개수수료는 지난해 3분기 0.84%에서 4분기 0.79%로 0.05%포인트 하락했다.대출 중개수수료는 금융회사가 대출자를 소개한 중개업체 또는 중개인에게 주는 일종의 '수고비' 개념으로, 대출금리에 직·간접적 영향을 준다.최근 시중은행들은 대출자의 금리 부담을 덜기 위해 금융당국 정책에 맞춰 대출 중개수수료를 낮췄다. 금융당국은 수수료 인하를 촉진하도록 지난해 3분기부터 수수료 비교 공시제도를 운영했다.그러나 SC은행과 씨티은행 등 외국계 은행들은 당국의 방침과는 반대로 움직였다.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3-02-27 09:35 신한銀, 평생플러스 연금대출 출시 신한銀, 평생플러스 연금대출 출시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신한은행은 27일 연금소득이 있는 은퇴고객에게 무담보 신용으로 생활자금을 지원하는 '평생플러스 연금대출'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평생플러스 연금대출은 4대 공적연금(국민, 공무원, 사학, 군인)을 받는 수급자 중 신한은행 수급계좌를 통해 연금을 수령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금액은 최대 2000만원, 금리는 최저 연 6.33%로 최장 3년 만기 원금균등분할상환이 가능한 상품이다.특히 대출 이자의 자동이체일을 연금 수령일에 맞춰 연금을 받는 계좌에서 원금과 이자를 자동으로 갚게 돼 있어 대출금을 간편하게 상환할 수 있도록 했다.신한은행은 "이 상품은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한 은퇴 고객들이 연금소득만으로도 낮은 금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출시됐다"며 "공적연 은행 | 채선희 기자 | 2013-02-26 13:0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2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