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3,22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코노미스트 “한국인들, 재벌 때문에 창업 기피” [서울파이낸스 온라인 뉴스팀]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재벌 중심의 경제 체제 때문에 한국인들의 창업의욕이 꺾인다고 비판했다.이 잡지는 최근 기사에서 한국 경제는 모든 분야에서 재벌의 지배를 받고 있으며, 이 때문에 재능있는 한국의 젊은이들이 창업을 기피한다고 지적했다.이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재벌과는 경쟁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갖게 됐으며 젊은이들은 창업보다는 대기업 사원이나 공무원이 되는 것을 훨씬 선호한다고 분석했다.잡지는 그러면서 한국의 진짜 문제는 인재가 부족하거나 규제가 많은 게 아니라 최고의 인재들이 꿈을 낮춰잡도록 몰아가는 사회 구조라고 주장했다. 기업 | 서울파이낸스 | 2011-05-13 20:11 대한항공, 세계 최고 기내식 항공사 선정 대한항공, 세계 최고 기내식 항공사 선정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세계인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는 대한항공 명품 기내식이 국제적인 상을 수상하며 위상을 더욱 높이고 있다.대한항공은 13일 중국 최대 여행전문지인 월드 트래블러가 주최한 '2011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최고 기내식 항공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월드 트래블러지는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중국 내 취항 항공사를 대상으로 내부 평가위원단의 투표와 항공업계 내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10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결정한다.이번 수상은 항공사 최초로 기내식에 비빔밥 서비스를 도입한 후 비빔국수와 불갈비 등 신개념의 기내식 메뉴 개발과 함께 유기농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기내식의 고급화 및 다양화를 위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라고 대한항공은 설명했다.대한항공 관계자는 "세계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05-13 16:12 대한·아시아나항공, 주7회씩 김포~베이징 운항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국토해양부는 13일 중국 정부와 김포~베이징 일 4회 운항(양국 각 일 2회씩)에 합의함에 따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각각 이 노선을 매일 1회씩 주7회 운항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두 항공사는 7월부터 김포~베이징 운항을 시작할 수 있으며, 구체적인 운항개시일은 한국과 중국의 항공당국이 협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다.국토부 관계자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운항을 하면 소비자가 좀 더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경쟁체제의 도입으로 운임료 인하와 서비스 개선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은 "국토부가 이용객 편의와 국적항공사의 균형적인 발전을 외면하고 대한항공을 동 노선의 운항사로 선정한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다"고 반발했다.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05-13 16:05 대한통운, 주인 찾아 '삼만리' 포스코 "본 입찰 참여 최종 결정"롯데 "일단 관망…싸면 산다"[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대한통운은 롯데, CJ, 포스코 중 누구의 품에 안길까.13일 포스코가 대한통운 최종 입찰 참여를 최종 확정함에 따라 롯데, CJ와 본격적인 인수전에 돌입했다.포스코의 이번 결정은 금호터미널 분리매각 방침이 큰 영향을 미쳤다. 애시 당초 사업면에서 해운항만과 육상운송 분야의 시너지 효과가 필요했던 포스코로서는 금호터미널 분리매각은 한마디로 '땡큐'다.하지만 포스코가 인수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해서 대한통운의 주인이 된다는 보장은 없다.예비 입찰 전 인수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던 포스코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제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던 롯데보다 주당 5만원 가량 낮은 가격을 제시했다. CJ보다도 2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05-13 15:56 포스코, 대한통운 본입찰 참여 확정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포스코가 대한통운 본입찰에 참여하기로 했다.포스코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대한통운 입찰 참여 여부 안건을 최종 확정하고 본격적인 인수 전쟁에 돌입했다.포스코 관계자는 "대한통운이 금호터미널과 분리매각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 이사회는 동국제강 브라질 제철소 1단계 사업에 20% 지분 투자하기로 결의했다.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05-13 14:16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611162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