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2,34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CJ, 대한통운 인수가격 10% 깎았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CJ가 대한통운을 당초 제시했던 21만5000원보다 10%가량 할인한 주당 19만3500원에 인수하기로 최종 확정했다. 이는 경쟁관계였던 포스코-삼성SDS 컨소시엄이 써냈던 19만1500원보다 높은 금액이다.CJ와 매각주관사인 산업은행·노무라증권 등은 16일 이같은 내용에 합의했다.이날 관련업계에 따르면, CJ(CJ제일제당.CJ GLS)는 대한통운 매각자인 산업은행(대우건설).금호그룹(아시아나항공)과 우발채무에 대한 손해배상한도를 기존 3%에서7%로 확대하는데 합의했다.앞서 CJ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후 가격조정한도 3%에 손해배상한도 3%로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지만, 정밀 실사 후 손해배상한도를 7%로 확대해달라고 요구한바 있다.CJ그룹 관계자는 "실사과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11-16 14:50 기아차 등 '김장김치' 나눔 이어져 기아차 등 '김장김치' 나눔 이어져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기아자동차 등 대기업들이 김장철을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기아차는 16일 지역 소외계층 1200세대 가정에 직접 담근 김장김치 4000여 포기를 배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번 행사는 '급여 끝전 모으기'를 통한 누적된 기부금으로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특히, 기아차는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1사 1촌 결연지역인 강원도 횡성군에서 생산된 배추 8000kg을 구매하는 등 농촌지역까지 지원하는 일석이조의 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SK C&C도 이날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위치한 송림고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제7회 행복나눔 김장김치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SK C&C는 이 날 담근 김장김치 4000포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11-16 14:39 삼성 '버블 드럼 세탁기', 英 친환경 어워드 수상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삼성전자는 16일 자사의 버블 드럼세탁기가 영국의 친환경 비영리단체가 주관한 '2011 그린 애플 환경 어워드'에서 친환경성 혁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린 애플 어워드는 산업 전 분야의 친환경 우수 사례 중 성과와 기술혁신성이 뛰어난 상품 및 서비스를 시상하며 유럽연합(EU)으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권위 있는 친환경상이다.주최 측은 △드럼 세탁기의 에너지를 크게 절감한 점 △버블 세탁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점 △유럽 각국에서 기술 인증을 받은 점 △향후 영국 가정 적용 시 파급 효과가 큰 점 등 4가지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했다.김형근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출시 3년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달성한 삼성 버블 드럼 세탁기의 기술과 환경친화력을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11-16 11:17 정유 3사, '알뜰주유소' 물량공급 응찰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정유 3사가 결국 정부에 '백기'를 들고 석유공사와 농협의 '알뜰주유소' 공급물량 확보를 위한 입찰에 응찰했다.지식경제부 관계자는 15일 현대오일뱅크를 제외한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등 3개 업체가 알뜰주유소 공동구매를 위한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석유공사와 농협은 이번 입찰에서, 종전에도 이런 구매를 통해 물량을 확보해온 농협 NH주유소 300여개와 석유공사가 새롭게 확보한 주유소 100곳 가량이 판매할 석유제품 물량을 확보할 방침이다.석유공사에서 석유제품을 공급받게 될 주유소는 자가폴 주유소 협의회 소속 50곳과 도로공사 임대 고속도로 휴게소 주유소 50곳이라고 지경부가 최근 알뜰주유소 육성대책 발표때 밝힌 바 있다.결국 정유사들은 알들주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11-15 16:23 삼성, 호주서 애플 '일격'…내년 3월 재판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호주 연방법원은 삼성전자가 아이폰과 아이패드2에서 자사의 3G 기술특허를 침해했다며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과 관련, 내년 3월 재판을 열기로 결정했다.호주 연방법원은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가 애플을 상대로 제기한 아이폰4S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심리를 열고, 삼성의 가처분 신청과 3G 통신 규격 침해에 따른 본안 소송을 합쳐 하나의 본안 소송으로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그동안 애플은 심리를 준비하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내년 8월이후에나 심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애플의 주장에 대해 업계에서는 내년 3월 호주법원의 재판은 5~6월로 예정된 미 국제통상위원회(ITC) 결정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해 최대한 판결을 늦추려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11-15 16:06 SK E&S, 대한도시가스 단독 경영 [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SK E&S는 15일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자회사인 대한도시가스의 개인 대주주측 보유지분 전량을 인수, 기존 공동경영에서 벗어나 단독경영 체제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또 대전지역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자회사인 충남도시가스의 경영권을 대한 개인 대주주측에게 양도키로 했다.이에 따라 SK E&S는 기존 8개 도시가스 자회사 및 1개 발전 자회사에서, 7개 도시가스 자회사 및 1개 발전 자회사 체제로 변동됐다. SK E&S의 대한도시가스 보유지분은 78%로 변동됐다.SK E&S 관계자는 "향후 제반 경영 프로세스 표준화를 통해 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집단에너지사업을 제2의 성장축으로 적극 육성하는 등 대한도시가스를 더욱 성장발전시키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기업 | 나민수 기자 | 2011-11-15 15:37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11112111311141115111611171118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