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10,90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自保 사업비 배분 기준 세분화 빠르면 내년부터 자동차보험의 예정사업비 배분 기준이 세분화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 과다 사업비의 주범인 모집수수료 배분 등이 현실화되면서 리베이트 관행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업계에서 예정사업비 집행 가이드라인에 대한 ‘관치 금융’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여 제도 도입과정에 논란이 예상된다. 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내년 하반기까지 손해보험 업계 의견을 수렴, 합리적인 자동차보험 사업비 집행 일환으로 예정사업비의 직접비 및 간접비 항목을 세분화하고 배분 기준을 새로 마련할 방침이다. 금감원의 이번 사업비 배분 기준 마련 방안은 자동차보험의 실제사업비를 감안, 모집인 수당, 대리점 수수료 등 직접비 및 인건비, 신계약비 등 간접비의 예정 사업비 항목을 통일 보험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2-29 00:00 저축銀 대출 모집인제 개선 시급 감독당국 검찰 고발 등 강력 대응입장 밝혀 무분별한 대출 모집행위 근절을 위해 도입된 저축은행의 대출모집인 등록제(이하 모집인제)가 저축은행의 대출 관행을 건전화하기 보다 부실채권만 증가시킬 것이란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 제도 개선이 요구되고 있다. 29일 저축은행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모집인제도 실시 이후 등록된 모집인 규모는 지난해 말 6천581명에서 올해 9월 말 현재 8천372명으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소액 신용대출(300만원 이하) 연체율이 지난해 말 29%에서 올해 9월 말 47.4%를 기록해 급격한 증가세를 기록했다.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모집 실적에 따라 수수료를 지급받는 모집인제도가 저축은행의 불법적인 대출 관행을 개선하기 보다 부실만 키울 것이라고 우려하고 2금융 | 서울금융신문사 | 2003-12-29 00:00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541105421054310544105451054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