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전월세 거래하면 30일내 신고해야…임대차 신고 의무화 추진 전월세 거래하면 30일내 신고해야…임대차 신고 의무화 추진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앞으로 전월세 거래도 주택 매매처럼 30일 이내에 실거래가 신고가 의무화될 전망이다. 실거래 신고된 전월세 주택은 임차인의 확정일자가 의제 처리돼 별도의 확정일자를 받지 않아도 보증금을 보호받을 수 있게 된다. 반면, 임대인은 전월세 내용 공개로 세원이 노출돼 그동안 임대소득세를 내지 않던 사람도 세금이 부과되는 등 파장이 예상된다.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임대차(전월세) 신고 의무화를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안을 26일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그간 전월세 신고제 도입을 부동산 | 나민수 기자 | 2019-08-26 09:41 국세청, 다주택자 과세 위한 시스템 가동 국세청, 다주택자 과세 위한 시스템 가동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내년부터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에 대해서도 과세가 이뤄지는 가운데 국세청이 외부에 산재한 주택임대 정보를 취합해 집주인들의 임대수입 현황을 파악하는 시스템을 내년 가동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 관계자는 8일 "대내외 데이터를 연계해 인별 주택보유 현황과 임대차 내역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주택임대소득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왔다"며 "7~8월에는 시스템을 완성하고서 오류 검증을 거친 후 내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는 국토교통부가 만들고 있는 '주택임대차 정보시스템'과는 별도 부동산 | 나민수 기자 | 2019-07-08 09:28 '깜깜이' 전월세 시장, 거래정보 양성화 가능할까 '깜깜이' 전월세 시장, 거래정보 양성화 가능할까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민간주택 임대차 시장에 대해서도 장기적인 과세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는 목소리와 함께 정부의 움직임이 구체화하고 있다. 음지에 있는 전월세 거래정보를 양성화시켜 과세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게 뼈대다. 다만, 어려운 시장상황을 고려할 때 임대인들의 반발도 거셀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점진적인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1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기준 전국에서 임대 목적 개인 보유주택 673만가구 가운데 공부상 임대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것은 153만가구(22.8%)에 불과했다. 부동산 | 박성준 기자 | 2019-03-19 17:46 8월 신규 임대사업자 8538명···전년 比 35% 증가 8월 신규 임대사업자 8538명···전년 比 35% 증가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지난달 주택 임대사업자 등록 건수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금 혜택을 줄이겠다고 발표하자 혜택을 보려는 막판 등록이 이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신규 등록한 주택 임대사업자는 8538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5.3%, 전월 대비 23.5% 증가했다. 새로 등록된 임대주택 수는 2만5277가구로 지난해 8월보다 76.7% 늘었다. 지난달 말 기준 임대사업자는 34만5000여명이며 이들이 등록한 임대주택은 약 120만3000가구다.지역별로는 지난 부동산 | 이진희 기자 | 2018-09-21 09:29 정부, '주택시장 안정대책' 후속조치 이행에 총력 정부, '주택시장 안정대책' 후속조치 이행에 총력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정부가 9·13 부동산대책의 후속조치로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세율 등 법령 개정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국회에서 조속히 논의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공시가격에 대해서는 시세가 급등한 주택의 시세 상승분을 적극 반영하고, 주택유형·지역·가액별 형평성 개선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정부는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 주재의 1급회의를 개최하고 9·13 부동산대책관련 주요 정책과제들의 추진계획과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이날 오전 회의에서 기재부, 행정안전부, 국토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관 정책 | 박시형 기자 | 2018-09-17 14:52 [전문] 김동연 "부동산 투기 경제 활력 저해…집값 반드시 잡겠다" [전문] 김동연 "부동산 투기 경제 활력 저해…집값 반드시 잡겠다"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3일 "부동산 자산과세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시장이 불안할 경우 추가 대책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 본관에서 열린 관계부처 합동 '주택시장 안정대책' 브리핑에서 "이번 종부세 개편안의 특징은 3주택 이상자, 조정지정역 내 2주택자 이상자에 대한 과세 강화"라며 이같이 말했다.다음은 김 부총리의 모두 발언 주요내용이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오늘 정부는 긴급 경제현안간담회를 개최해 주택시장 안정대책을 부동산 | 이진희 기자 | 2018-09-13 16:2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