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아파트 준공후 미분양, 2018년 최대 3만호 가능성" "아파트 준공후 미분양, 2018년 최대 3만호 가능성" KDI "집단대출에 개인별 신용평가 도입해야" [서울파이낸스 이은선기자] 최근 아파트분양물량이 장기적인 주택 수요를 뛰어넘는 급증세를 보이면서 3년 후 준공 후 미분양물량 과잉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분양 확대는 분양미수금과 대손충당금 확대로 연결돼 향후 건설업의 수익성과 현금흐름을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크게 불어난 가계대출의 부실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아파트 분양과 함께 급증한 집단대출에도 개인별 신용평가를 도입해야 한다는 제언이다.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는 3일 '최근 아파트 분양물량 급증의 함의' 현안 분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아파트 분양물량은 49만호로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중장기 주택공급계획상의 추정물량(27 건설 | 이은선 기자 | 2015-12-03 14:17 7월 미분양주택 7만87가구…전월比 3.6% 감소 [서울파이낸스 임해중기자] 전국 미분양 주택이 6월 소폭 증가한 이후 지난달 들어 다시 감소세를 보였다.국토해양부는 7월말 전국 미분양 아파트 수는 총 7만87가구로 전월(72만667가구) 대비 3.6% 감소했다고 31일 밝혔다.이는 휴가철을 맞아 신규 분양 물량 자체가 줄었고 일부 전세수요가 매매로 전환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수도권은 총 2만6394가구로 전월(2만7225가구) 대비 3.1% 줄었다. 경기도는 2만819가구로 전월대비 3.5%, 인천은 3749가구로 1.9%가 각각 줄었다.최근 주택 수요가 증가한 대전이 총 1189가구로 전월 대비 27%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감소폭을 보였다. 반면 신규 공급이 많았던 부산은 총 3158가구로 전월 대비 17.7% 증가했다.규모별로는 건설 | 임해중 기자 | 2011-08-31 14:31 악성미분양은 느는데 경매시장엔 "물건이 없다" 악성미분양은 느는데 경매시장엔 "물건이 없다" 민간경매시장 "악성미분양 해소 위한 대안 될 것"[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최근 경매시장의 열기를 이른바 악성미분양(준공후미분양) 물량과 연결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22일 지지옥션에 따르면 지난 달 아파트 경매시장을 분석한 결과 낙찰률과 낙찰가율이 모두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악성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후미분양이 적체되는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다.부동산 포털사이트인 온나라에서 미분양 물량을 분석한 결과 준공후미분양은 2008년 들어 2만 가구를 넘어선 뒤 4만 가구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처럼 두 시장이 대조적인 모습을 보이자 관계자들은 경매 열기를 미분양 아파트와 연결시키기 위해 민간경매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조언한다.미분양 아파트가 경매법정에 등장 건설 | 임해중 기자 | 2011-03-22 16:27 최삼규 建協 회장 잇따른 발언 "위험" 최 회장 "DTI 등 금융규제 완화 시급" 요구일각 "업계 구태의연한 요구일 뿐"[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최삼규 대한건설협회 회장의 최근 행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최 회장은 최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장기침체기에 빠져있는 내수시장을 견인하고 수요자들이 주택을 구입하는데 불편이 없어야 한다"며 DTI 규제 폐지 및 완화·보금자리주택 민간참여 확대 등을 주택경기회복을 위한 대안으로 내놓았다.최 회장은 "DTI, LTV 등 주택 금융규제로 기존 주택 거래시장이 침체됐다"며 "DTI 규제를 폐지하든지 최소한 3월로 만료되는 금융권의 자율규제 시한을 연장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그는 "가격 및 위치 등 우월적 조건의 보금자리주택이 민간분양시장을 더욱 침체시키는 요인이 되고 있다" 건설 | 임해중 기자 | 2011-03-18 11:23 미분양 감소, 주택경기 회복세 뚜렷? 시장양극화 ↑, 통계 신뢰성 ↓[서울파이낸스 임해중 기자] 지방에서 시작된 부동산 시장의 훈풍 탓에 전국 미분양아파트가 8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토해양부가 지난 7일 발표한 올 1월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수는 8만4923가구다. 이는 전월 8만8706가구에 비해 3783가구 감소한 수치라는 게 국토부 측의 설명이다.이처럼 미분양주택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자 시장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이미 바닥을 친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높아가고 있다.미분양주택 현황은 부동산 시장의 판세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지표로 미분양 물량 감소는 그만큼 매매시장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음을 방증하기 때문이다.하지만 전문가들은 미분양 추이는 절대적인 지표가 될 수 없다고 경고한다. 참고자료는 될 수 있지만 시장 건설 | 임해중 기자 | 2011-03-09 14:54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