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감사원 "금융당국, '옵티머스 펀드' 민원 무시·검사 태만" 감사원 "금융당국, '옵티머스 펀드' 민원 무시·검사 태만"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감사원은 옵티머스 사모펀드 사건과 관련해 금융당국에 대해 민원을 무시하고 검사에도 태만했다며 총체적 부실감독을 지적했다. 또 한국예탁결제원, 중소기업은행에 대해서도 옵티머스 사태의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고 판단했다.5일 감사원은 '금융감독기구 운영실태' 감사 결과를 통해 총 45건의 위법·부당사항이 확인됐다며 5명 징계, 17명 주의, 24건의 기관통보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징계에는 금감원 직원 4명과 한국예탁결제원 직원 1명이 포함됐다.감사원은 "옵티머스 자산운용이 사모펀드를 설정하면서 공공기관 매출 은행 | 유은실 기자 | 2021-07-05 17:55 [초점] NH證, 하나은행·예탁원 상대 '옵티머스' 소송戰···쟁점은? [초점] NH證, 하나은행·예탁원 상대 '옵티머스' 소송戰···쟁점은?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일반 투자자들에게 원금 전액을 반환하되, 수탁사 하나은행과 사무관리사 예탁결제원을 상대로 구상권과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해 향방에 이목이 쏠린다. 소송 규모만 수천억 원에 달하는 데다 책임 소재를 두고 양측 주장이 첨예한 터라 법적 공방이 장기화할 것으로 예상된다.2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전날 옵티머스 펀드 일반투자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원급 지급을 결정했다. 다만,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가 권고한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 대신 투자자와의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21-05-26 10:00 NH證, 옵티머스 원금 100% 반환···하나銀·예탁원과 소송戰 NH證, 옵티머스 원금 100% 반환···하나銀·예탁원과 소송戰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NH투자증권이 옵티머스자산운용 펀드 일반 투자자들에게 투자 원금 전액을 반환키로 했다. 금융감독원 분쟁조정위원회의 기본 취지를 존중하고, 고객 보호 조치를 이행하기 위한 조치다. 다만, 분조위가 권고한 '착오에 의한 계약 취소'는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 수탁사인 하나은행과 예탁결제원을 대상으로 청구 예정인 구상권을 보전하기 위해서다. NH투자증권은 25일 오전 임시이사회를 열고 옵티머스 펀드 일반투자자 고객들을 대상으로 100% 원급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NH투자증권은 지난달 5일 분조위 조정안이 증권 | 남궁영진 기자 | 2021-05-25 15:15 "예탁원, 옵티머스 요청에 '사모사채→공공채권' 변경" "예탁원, 옵티머스 요청에 '사모사채→공공채권' 변경"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요구로 실체가 불분명한 비상장회사 사모사채를 안정성 높은 공공기관 매출채권으로 바꿔준 것으로 확인됐다.21일 국회 정무위 소속 국민의힘 강민국 의원은 펀드별 자산 명세서와 옵티머스 측이 예탁원에 요청한 이메일을 입수해 비교 분석한 결과, 지난 2016년 4월 11일부터 올해 5월 21일까지 비상장사 사모사채를 공공기관 종목명으로 바꿔 자산명세서에 기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강 의원실에 따르면 예탁원이 아트리파라다이스, 씨피엔에스, 대부디케이에이엠씨 등의 사모사채를 부산항만 증권 | 김태동 기자 | 2020-10-21 09:10 금융당국, 오늘부터 사모펀드 전수조사 본격 착수 금융당국, 오늘부터 사모펀드 전수조사 본격 착수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금융당국이 오늘(24일)부터 사모펀드 1만여개와 사모전문운용사 230여개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 2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전문사모운용사 전담검사단은 이날부터 공식 조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검사단은 운용사 등이 제출한 자료를 토대로 사전검사를 먼저 시작한 뒤 다음달부터 현장에 직접 방문하는 본검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개인 간(P2P) 대출업체 팝펀딩 연계 사모펀드에서 1000억원 규모환매 중단 사태를 일으킨 자비스자산운용에 대해선 다음달 3일부터 현장검사에 착수한다. 금감원은 팝펀딩 증권 | 김호성 기자 | 2020-08-24 07:53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