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제약업계, 100조원 '잭팟' 비만치료제 개발 박차 제약업계, 100조원 '잭팟' 비만치료제 개발 박차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비만 인구가 증가해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 국내 제약사들이 너도나도 비만치료제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비만 환자 수는 3만170명으로 1만4966명인 2017년과 비교해 101.6% 증가했다. 세계 비만 연맹은 2035년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분류되고 한국인 비만율이 40%대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했다.비만치료제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GLP-1 계열의 주사제이다. 노보노디스크의 '삭센다', '위고비',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 헬스케어 | 권서현 기자 | 2024-03-01 14:40 KAIST, 웨어러블 로봇 제어 센서 개발 KAIST, 웨어러블 로봇 제어 센서 개발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정재웅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와 김정 기계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피부 상태에 영향받지 않는 고품질 전기 생리 신호 측정이 가능한 신축·접착성 마이크로니들(Microneedle·머리카락과 굵기와 유사한 수준의 미세한 바늘로 구성된 패치) 센서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다양한 재활치료에 활용되는 웨어러블 로봇이 사람의 움직임 의도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몸에서 발생하는 근전도를 정확하게 측정하는 웨어러블 전기 생리 센서가 필요하다. 기존 센서들은 오래 쓰면 신호 품질이 떨어지거나 헬스케어 | 권서현 기자 | 2024-01-23 14:26 '붙이는 주사' 마이크로니들, 개발 속도 낸다 '붙이는 주사' 마이크로니들, 개발 속도 낸다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국내 제약업계는 마이크로니들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붙이는 주사'라고 불리는 마이크로니들은 머리카락 지름 3분의 1 수준의 미세한 바늘로 피부에 부착해 약물을 주입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일반적인 바늘이 사용됐지만 최근엔 피부에 붙이면 미세 침이 피부를 뚫고 들어가 체내에서 녹도록 만들어진 생분해성 바늘도 활용되고 있다.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니들은 경구용 약물과 기존 주사제형 약물을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약물 전달 기술로 지난 2020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장래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 헬스케어 | 권서현 기자 | 2023-11-13 16:53 대웅제약, 'GLP-1 비만치료제' 개발 대웅제약, 'GLP-1 비만치료제' 개발 [서울파이낸스 권서현 기자] 대웅제약은 GLP-1 유사체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 패치 형태의 비만치료제 개발을 본격화한다고 6일 밝혔다.방식은 주사∙경구 등 기존 비만치료제에 비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으로 평가받는 첨단 제형이다. 대웅제약은 내년 초 임상 1상을 시작해,대웅제약이 준비 중인 마이크로니들 비만치료제는 팔∙복부 등 각질층이 얇은 부위에 1주일에 한 번 1cm² 초소형 패치를 팔∙복부 등에 붙이기만 하면 된다. 신경세포를 건들지 않아 통증이 없으며, 기존 주사제와 비교할 때 동일한 약효를 갖는다. 상온 보관이 가능해 헬스케어 | 권서현 기자 | 2023-11-06 09:13 동아ST, 주빅과 당뇨·비만 마이크로니들 공동개발 동아ST, 주빅과 당뇨·비만 마이크로니들 공동개발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동아에스티(ST)는 주빅과 당뇨와 비만 치료제를 용해성 마이크로니들 제형으로 개발하는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다고 20일 밝혔다.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의약품 개발 기업이다. 동아에스티에 따르면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은 피부에 삽입된 후 녹는 작은 크기 바늘에 약물을 담은 것으로 기존 주사치료제보다 통증을 줄여 투약이 편리하다. 주빅은 마이크로니들 제형화와 품질 분석을 담당하고, 동아에스티는 원료공급과 동물실험을 통한 성능 입증을 하기로 했다. 양사는 2020년 호르몬제 제형화 공동 연구도 진행 중이다.박재홍 동 헬스케어 | 김현경 기자 | 2023-02-20 17:05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