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기자수첩] 한국은행 김중수號는 어디로? [기자수첩] 한국은행 김중수號는 어디로? [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내년 3월로 한국은행 김중수호(號)가 출범 2주년을 맞게 되지만 김 총재에 대한 자질논란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김 총재에 국한된 논란은 급기야 통화정책 무용론으로까지 확산되며 시장의 우려를 심화시키고 있다.김 총재는 지난 2010년 4월 취임 당시 "G20 의장국 의상에 걸맞은 한국 중앙은행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 나아갑시다"라고 말했다. 한국은행 본연의 책무가 '물가안정'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다소 파격적인 취임사라 할 수 있다. 취임 당시에도 김 총재는 안팎으로 '낙하산 논란'에 휩싸이며 정부 정책에 크게 휘둘릴 것이라는 우려를 낳았었다. 안팎의 여론이 어찌됐든 김 총재의 지금까지의 행보를 살펴보면 나름의 '주관'은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한국 기자수첩 | 채선희 기자 | 2011-12-07 16:45 애플 투자 국내펀드에도 '먹구름' 해외주식형 모두 '마이너스'[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애플에 투자하는 국내 출시 펀드 수익률에도 먹구름이 드리워졌다.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국내에 출시된 펀드 중 애플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 펀드는 모두 8종이다(5일 기준).이 중 애플에 대한 투자 비중이 가장 높은 펀드는 '한국투자럭셔리 1 (주식)(A)'로 주식 내 비중과 펀드 내 비중이 각각 9.33%, 9.05%에 달한다. 최근 1주일 수익률은 -10.01%로 8종의 펀드 중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수익률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난 '알리안츠글로벌셀렉트자[주식](C/C(I))'도 1주일 사이 -3.7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애플에 투자한 해외주식형 펀드들이 하나같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증권 | 장도민 기자 | 2011-10-06 12:01 <기자수첩> 어윤대 리스크, 그리고 언론의 '호들갑'?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KB금융지주가 CEO리스크로 몸살을 앓고 있다. 황영기 전 회장 사퇴이후 지속돼 온 9개월여의 기나긴 리더십 공백사태가 어 회장 내정 이후 오히려 심화되는 형국이다.주가는 폭락하고 노조는 '전면 투쟁'으로 으름장을 놓고 있다. 금융당국도 어윤대 회장 내정자의 발언에 대해 부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어 '관치' 논란이 자질논란으로까지 번질 태세다. 이쯤되니 지난 15일 최종 투표에서 '만장일치'로 어 내정자의 손을 들어줬다는 KB금융 이사회의 후일담이 무색할 지경이 됐다.실제로 어 회장 내정자를 바라보는 시각은 안팎으로 비판 일색이다.회장 내정 직후 밝힌 우리금융과의 합병추진 의지는 주주들과 시장의 실망으로 이어지며 주가가 급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며, 구조조정을 우려 기자수첩 | 공인호 기자 | 2010-06-23 11:51 윤증현, 도덕성+자질논란 첫관문 '험난' 윤증현, 도덕성+자질논란 첫관문 '험난'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내정자의 국회 인사 청문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재정부 입성까지는 쉽지 않은 난관이 윤 내정자를 가로막고 있다. 현재 윤 내정자는 현 금융위기를 타개할 수 있는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나, 최근 도덕성은 물론 자질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기대감을 희석시키고 있다. 5일 열리는 인사 청문회에서는 우선 윤 내정자의 지획재정부 장관 후보 지명이 적절한가에 대한 파상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윤 내정자는 지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참여정부 시절 금융감독위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총부채상환비율(DTI)와 담보인정비율(LTV) 규제에 나서며 미국 등 여타 선진국과 비교해 부동산 안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감독당국의 수장 정책 | 공인호 기자 | 2009-02-05 16:17 처음처음1끝끝